[일:] 2019년 04월 28일
-
”불완전한 인간들의 자율적 공생, 서구 중심주의 깨뜨릴 삶의 방식”
서구 중심주의에서 벗어난 세계 문학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제8회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문학포럼이 26~7일 부산에서 열렸다. 반년간 <지구적 세계문학>을 간행하는 지구적세계문학연구소와 문화사랑 백년어가 주최하고 이 연구소와 부산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문학연구소, 경희대 범아프리카문화연구센터, 부경대 인문사회과학대가 주관한 포럼에는.. from 한겨레
-
판문점선언 1주년…DMZ 감싼 평화·화해 기원 선율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은 27일 저녁 한·미·중·일 4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10여명이 연주하는 평화와 화합을 소망하는 선율이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감쌌다. ‘먼, 길’, ‘멀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을 주제로 열린 선언 1주년 기념공연 ‘평화 퍼포먼스’는 이날 오후 7시부터 50여분 가량 진행됐다. 아티.. from 한겨레
-
방중 홍남기 부총리 “일대일로와 신북방, 신남방 정책 접점 많아”
중국 일대일로 포럼에 참석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의 신북방·신남방 전략과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사이에 접점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정상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한중의 연계 협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8일 전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 from 한겨레
-
LGU+, 스마트폰 분실해도 데이터 걱정 마세요
엘지유플러스(LGU+)는 월 요금을 3300원(부가세 포함) 더 내면 스마트폰에 담긴 사진 등을 최대 120GB 분량만큼 실시간으로 복사해 따로 저장해주는 ‘안심폰백업’ 서비스를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서버 저장 용량을 20GB에서 120GB로 늘리면서 유료화했다. 전국 대리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안심폰백업은 엘지유플러스 클라우.. from 한겨레
-
신진서, 이동훈 꺾고 맥심배 최연소 우승
이변은 없었다. 신진서(19) 9단이 27일 밤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이동훈(21) 9단에게 25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 9단은 2승1패로 우승컵과 상금 5천만원을 수확했다. 역대 맞전적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하다가 22일 2국에서 신진서 9단에게 .. from 한겨레
-
“친일 발언했다”…중학생들 항의로 교사 ‘주의’ 처분받아
인천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 도중 친일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교 측으로부터 주의 처분을 받았다. 28일 인천시 부평구 모 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일부 학생들은 특정 과목 교사가 지난주 2학년생을 대상으로 수업하던 중 "일본이 (우리나라에) 전기를 공급했는데 우리나라는 배은망덕하게 하고 있다"며 "독도는 일본 땅이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학교 측에.. from 한겨레
-
아레나 실소유주, 인권위 진정…“필요없이 긴급체포·수갑”
거액의 탈세 혐의로 구속된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46)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말 경찰에 출석해 탈세 조사를 받을 당시 담당 경찰이던 강남서 소속 수사관 A경위가 불필요하게 수갑을 채웠다며 최근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강.. from 한겨레
-
포체티노 “선수들 지쳤지만 전진해야 한다
“선수들이 지쳤다. 하지만 전진해야 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27일(현지시각)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전에서 패배(0-1)한 뒤 선수들의 몸상태를 걱정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새로 개장한 토트너 홋스퍼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졌다.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 .. from 한겨레
-
직원 해고를 결정하는 인공지능
요즘 직원을 채용할 때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편견없는 결정에 도움이 된다는 명분에서다. 이제는 직원 해고 여부를 결정하는 데도 인공지능이 동원될 모양이다. 인공지능이 직접 직장에서 인간을 추방하는 일이 벌어지는 셈이다. 미국의 인터넷언론 <버지>가 25일(현지시간) 미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의 문건을 .. from 한겨레
-
직원 해고를 결정하는 인공지능
요즘 직원을 채용할 때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편견없는 결정에 도움이 된다는 명분에서다. 이제는 직원 해고 여부를 결정하는 데도 인공지능이 동원될 모양이다. 인공지능이 직접 직장에서 인간을 추방하는 일이 벌어지는 셈이다. 미국의 인터넷언론 <버지>가 25일(현지시간) 미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의 문건을 ..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