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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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 변경, ‘허’ 찔린 한국당…활극 없었던 ‘심야극장’
[앵커]심야에 이뤄진 패스트트랙 지정 표결은 회의 장소가 바뀌면서 큰 충돌 없이 끝났습니다. 닷새 동안 회의장 앞을 점거했던 자유한국당은 막상 특위가 열리자 국회 선진화법을 의식해서인지 회의 진행을 강제로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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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끼어들고 가짜뉴스 흘리고…국회 안 ‘셀카봉’ 유튜버
[앵커]지난 며칠동안 국회에서는 셀카봉을 든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극한 충돌 상황을 생방송으로 전달하려는 유튜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중에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전달하고, 의원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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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의안과 점거·팩스 파손 ‘성명불상’ 의원들 고발
[앵커]국회 사무처가 패스트트랙 지정을 막기 위해서 의안과를 점거한 의원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피고발인 이름난에는 ‘성명 불상자’라고 적혀있는데 사실상 한국당 의원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사무처가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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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정치 살리는 새로운 통로로 만들어야
대한민국 정치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이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끌어내는 새로운 통로가 될 수 있을까? 국회선진화법에서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 합의 없이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다수의 횡포’를 막기 위한 장치다. 반면에 패스트트랙 지정은 ‘소수의 횡포’를 막기 위한 장치다. 지극히 정상적인 입법 절차다. 2012년 국회선..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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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탈당·분당 없는 바른미래…’불편한 동거’ 이어질 듯
[앵커]패스트트랙 정국에서 극심한 당내 갈등을 드러냈던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유승민 의원 등 바른 정당계는 지도부의 총사퇴를 요구하고 있는데, 손학규 대표 김관영 원내대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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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문건’ 작성 도운 전 매니저 “성폭행 피해 내용 있었다”
[앵커]지금부터는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서 저희 취재진이 새롭게 파악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장 씨는 기획사 대표 김모 씨로부터 사회 유력인사들에게 술접대와 성접대를 하도록 강요받았던 것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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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심야 발차’…”연내 결론, 한국당 함께하자”
[앵커]국회 몸싸움 사태가 며칠간 이어진 끝에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 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습니다. 그러나 본회의 처리까지 넘어야 할 관문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한국당은 ‘날치기’ ‘독재정권’ 이라고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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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리겠다’는 한국당, 3시간 의총에도 투쟁 전략은…
[앵커]자유한국당은 여전히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의원총회에서는 “싸우자”는 구호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3시간 동안 이어진 의원총회에서는 향후 투쟁 방향조차 정하지 못했습니다. 내부적으로 고민도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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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삼성 사이 ‘밀월’이 생겨난걸까?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잦은 만남에 정치권과 재계 등에서는 청와대와 삼성의 ‘밀월’을 의심하는 시선이 생겨나고 있다. 청와대는 ‘기업과 기업인을 묶어서 볼 이유가 없다’며 일축하고 있다. 30일 문 대통령의 삼성전자 공장 방문은 지난해 7월 인도의 삼성전자 공장 준공식 참석에 이어 두번째인데, 국내 공장을 간 것은 처음이다. 문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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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구조·운영방식 이대론 안돼’ 경사노위 개선론 비등
사회적 대화 기구인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국민연금 개혁 논의를 이어가던 ‘국민연금개혁과 노후소득보장 특별위원회’(연금개혁특위) 시한 연장에 실패하면서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경사노위 안팎에선 의결구조와 운영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요구가 강해지는 등 출범 6개월 만에 현재의 구조에선 논의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반응마저 나온다. 하지만 그 ..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