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5월
-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한 날 군에선 술자리
헝가리 다뉴브강(도너강)에서 한국인 33명이 탄 유람선이 침몰해 7명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된 날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사령관 이취임을 명분으로 술자리를 겸한 회식을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예정돼 있던 청와대 오찬까지 취소하면서 수습에 나선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무엇보다 중시해야 할 군이 본분을 망각한 게 아니냐는 비난을.. from 한겨레
-
‘대우조선 인수’ 첫발 뗀 현대중…노조·지역 설득 과제
[앵커]이렇게 노조의 반발 속에서도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첫발을 뗐습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첫발일 뿐,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세계 1, 2위 조선사가 합치는만큼 해외에서도 공정거 from JTBC
-
북한 ‘돼지열병’ 공식 확인…접경지역 방역에 ‘초비상’
[앵커]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치료제도 백신도 없어서 1번 걸리면 대부분 죽는 치사율 100%의 가축 감염병이 북한을 거쳐 육로로 건너올 위험이 생긴 것인데요. 지금까지 from JTBC
-
기습변경 주총장서 ‘회사분할안’ 통과…노조, 소송 예고
[앵커]현대중공업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첫 관문인 회사를 쪼개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여기에 반대하는 노조가 주총장 점거를 풀지 않자 장소를 바꿔서 주총을 마쳤는데요. 노조 측 from JTBC
-
애타는 구조 소식…피해자 가족들, 희망 찾아 현지로
[앵커]피해자 가족들은 오늘(31일) 새벽부터 속속 헝가리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6살 여자아이의 구조 소식을 기다리는 가족 그리고 아내를 여행 보낸 60대 남성도 비행기에 올랐습니다.연지환 기자입니다.[기자]참 from JTBC
-
5월 31일 세대공감 다시보기
▶ 5월 31일 세대공감 다시보기30대 공감위원 오은 시인, 40대 공감위원 고현준 시사평론가, 50대 공감위원 노영희 변호사, 60대 공감위원 정태원 변호사 출연 from JTBC
-
유람선 탑승객 절반, 여행사 권유로 일정·장소 바꿨다가…
[앵커]이번 유람선 탑승객들 상당수는 당초 다른 상품을 이용하려다 일정 등을 바꾸는 바람에 사고를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여행사 본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준 from JTBC
-
평균 70척 뒤엉킨 다뉴브강 ‘야경 유람선’…운항규정 허술
[앵커]현지 승선원들은 이번 사고에 대해 ‘예견된 비극’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야경을 즐기려는 대형 크루즈선이나 작은 배할 것없이 다뉴브강에 매년 선박이 꾸준히 늘었습니다. 야간에 평균 70척의 배가 붐비는 from JTBC
-
크루즈 승객 “물속 도와달란 사람들 봤다”…짙어가는 ‘뺑소니 정황’
[앵커]허블레아니호를 들이받은 대형 크루즈 바이킹 시긴호는 사고 후에도 그대로 운항을 계속했습니다. 강에 빠진 사람들이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는 크루즈 탑승객들의 증언도 나왔습니다. 배가 가라앉 from JTBC
-
사고 낸 크루즈 선장 ‘체포’ 조사…블랙박스 확보 관건
[앵커]지금부터는 유람선 사고 이유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헝가리 당국은 침몰한 유람선을 들이받은 크루즈 선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들어와있는데요. 현지에 김성탁 특파원 연결해보겠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