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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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봐도 안 팔아”…마트·편의점서 치운 일본 제품
[앵커]일본 여행 취소 인증샷부터, 국민청원까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서 일본 것은 사지 않겠다는 소비자들이 생기고 있죠. 여기에 일부 마트와 편의점 사장들까지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찾는 사람이 많은 일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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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끊어져 ‘불꽃’ 튀는데 한전 ‘단순 정전’ 판단…구조 차질
[앵커]한국전력의 대응도 문제였습니다. 사고 이후에 차로를 덮은 전신주에 전선에서 고압전류가 흘렀습니다. 이 때문에 구조 작업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사고 초기 한전은 ‘단순 정전’인 줄로 알았다고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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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사 대상에
‘인보사’ 파문을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는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의 심의·의결 절차 등을 거쳐 결정된다.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심사 당시 인보사..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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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붕괴 건물 원인은?…‘철거 중 기둥·보 등 손상’ 추정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져 3명의 부상자와 1명의 사망자를 낸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의 1차 합동감식 결과가 5일 나왔다.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방재청, 전기안전공사 등에서 총 25명이 참여한 합동감식팀은 이날 오후 3시15분부터 5시까지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포크레인 기사의 진술과 시시티브이(CC-TV)를 분석한 결과 철거 작업 중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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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심의 지적사항 많았는데…’서둘러 철거’ 화 불렀나
[앵커]사고가 난 건물은 지난달 두 차례 안전 심의를 받았습니다. 당시 서류를 입수해봤더니 지적사항이 한 두개가 아니었습니다. 무리하게 철거에 나섰던 것이 아닌지 경찰이 합동감식을 통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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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음’ 속에서도 시민들의 구조 손길…갇힌 2명 구했다
[앵커]급박한 순간에도 큰 도움을 준 것은 시민들이었습니다. 추가 붕괴나 폭발의 위험도 있었지만 갇힌 차안에서 2명의 부상자를 구했습니다.조보경 기자입니다.[기자]사고 직후의 현장입니다.[이 밑에 사람 없나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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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느린’ 이대호, 2882일 만에 3루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거포 이대호(37)가 2882일 만에 3루타를 뽑아냈다. 이대호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9로 뒤진 3회 초 2사 2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짜리 3루타를 터트렸다. 키움 선발 신재영의 초구를 받아친 타구가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에 절묘하게 떨어졌고..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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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우리 집 전기요금 얼마나 나올까요
올여름 무더위를 함께 버텨낼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겨레> 산업팀에서 에너지 분야를 담당하는 최하얀입니다. 오늘은 최근 주목을 받았던 전기요금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얼마 전 가정용 누진제가 여름철엔 완화된다는 소식과 함께, 한국전력이 ‘필수사용량 보장공제’를 폐지할지 논의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우리 집 전기요금, 앞으로 어떻게 될까..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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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 찾으러 가던 길에…예비부부 ‘날벼락’ 이별
[앵커]어제(4일) 목숨을 잃은 피해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였습니다. 하루 연차를 내고 결혼 반지를 찾으러 가던 길이었습니다. 유가족은 책임자가 밝혀지면,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김태형 기자입니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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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난 것처럼 ‘우르르’…CCTV에 찍힌 ‘4초’ 그 순간
[앵커]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잠원동 건물 붕괴사고는 결국 또 허술한 안전관리로 인한 인재였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건물은 산사태가 난 것처럼 무너져내렸고, 지나던 차량을 덮치기까지 4초밖에 걸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