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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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일 전범기업과 거래 금지’…파나소닉 등 229곳 검토
[앵커]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일본 전범기업’의 제품이라는 것을 표기하거나 아예 사용을 막자는 조례안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손글씨 인증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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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기조로 돌아선 청와대…’지소미아 카드’ 배경은
[앵커]청와대 취재 기자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이서준 기자, 앞서 심수미 기자가 일본 외무상 담화가 청와대가 강경하게 대응하는 쪽으로 돌아서는 계기가 됐다 이렇게 보도했는데, 실제로 오늘(19일) 오후 김현종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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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협상’ 외면하고 ‘추가 보복’ 만지작거리는 일본
일본 외무성이 19일 주일한국대사를 불러 한국이 ‘중재위원회 구성’ 요구에 불응한 데 대해 “유감”이라고 항의하고 “필요한 조처를 강구하겠다”고 위협했다.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추가적인 무역보복 조치 등일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의 추가 조처는 그렇지 않아도 위태로운 한-일 갈등을 더 부추길 것이다. 일본은 사태를 악화시킬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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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간첩누명 벗은 기쁨도 잠시···검찰 ‘납북어부 사건’ 항소
간첩으로 몰려 억울하게 옥살이한 납북 어부들이 50여년 만의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고도 다시 법정 싸움을 하게 됐다. 과거사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되면 추가 증거가 없는 한 상소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깨고 진술의 신빙성을 이유로 검찰이 항소했기 때문이다. 1967년 5월 선원이었던 남정길(69)씨 등은 ‘제5공진호’라는 선박을 타고 경기 연평도 인근 바..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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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기조로 돌아선 청와대…’지소미아 카드’ 배경은
[앵커]청와대 취재 기자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이서준 기자, 앞서 심수미 기자가 일본 외무상 담화가 청와대가 강경하게 대응하는 쪽으로 돌아서는 계기가 됐다 이렇게 보도했는데, 실제로 오늘(19일) 오후 김현종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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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간첩누명 벗은 기쁨도 잠시···검찰 ‘납북어부 사건’ 항소
간첩으로 몰려 억울하게 옥살이한 납북 어부들이 50여년 만의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고도 다시 법정 싸움을 하게 됐다. 과거사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되면 추가 증거가 없는 한 상소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깨고 진술의 신빙성을 이유로 검찰이 항소했기 때문이다. 1967년 5월 선원이었던 남정길(69)씨 등은 ‘제5공진호’라는 선박을 타고 경기 연평도 인근 바..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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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싸인’ 보다가 떠오른 한일 역사 -일본 드라마
올해 3분기 일본 드라마 중에는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이 세 편이나 된다. 이달 들어 일제히 방영을 시작한 일본 티브이 아사히의 <싸인―법의학자 유즈키 다카시의 사건>, 엔티브이의 <보이스 110 긴급지령실>, 후지티브이의 <투윅스>는 각각 에스비에스 <싸인>, 티브이엔 <보이스>, 문화방송 <투윅스>를 리메이크했다. 최근 몇년 사이 일본에서 <쩐의 전..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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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식 사파리’ 효과 얻고, 동물들 표정연기 놓쳐
‘디즈니의 13번째 라이브 액션 영화’라고 일컬어지는 2019년 판 <라이온 킹>은 다들 아시다시피 라이브 액션 영화가 아니다. 출연 동물부터 자연환경까지 거의 컴퓨터 이미지로 만든 <정글북>(2016년 판)에서는 그래도 ‘모글리’ 역의 인간 배우(라는 말을 쓰는 날이 드디어 오고야 말다니) 닐 세티가 있었다. 하지만 <라이온 킹>에서는 드디어 모든 것..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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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담화 뒤…청와대 “한일정보협정, 모든 옵션 검토”
[앵커]청와대가 오늘(19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유지할지 말지 “모든 옵션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당대표 회동 때만해도, 원론적인 수준으로 얘기하고 말았는데 오늘 오후들어 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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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사 말 끊고는 “무례하다”…고노 외상의 ‘적반하장’
[앵커]고노 외무상은 이 자리에서 남관표 주일대사의 말을 중간에 끊고 남 대사를 향해 “무례하다”고 말했습니다. 대사를 향해 “무례하다”라고 말하는 것은 거의 없다시피한 일입니다. 우리 외교부는 이런 태도야말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