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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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일 콕 집어 “미국의 총알받이 되지 말라” 압박
[앵커]이렇게 미국 정부 쪽에서 아시아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겠다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자 중국이 매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을 꼭집어서 ‘미국의 총알받이’가 되지 말라고 협박성 반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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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일본 극복 돌파구로 ‘남북 평화경제’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일본발 무역 보복 조처의 돌파구로 남북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경제를 제시했다. 경제 보복 조처를 지렛대 삼아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 국면에 딴지를 걸려는 일본 정부의 의도에 굴하지 않고 남북, 북-미 대화의 속도를 끌어올려 경제 외연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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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불씨 ‘미 중거리 미사일 배치’…폼페이오도 언급
[앵커]미국이 중거리 핵전력 폐기 협정을 탈퇴한 이후에 연이어 신형 중거리 미사일의 아시아 배치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국방장관에 이어서 국무장관도 나섰습니다. 해당 지역의 동맹들과 협의를 거쳐서 배치하겠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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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위안화 절하 ‘겹악재’…주가·환율·금리 ‘검은 월요일’
국내 금융시장에서 주가·원화·금리가 일제히 곤두박질쳤다. 이렇다 할 반등 한번 없는 ‘트리플 급락장’이 전개되면서 시장에는 공포가 엄습했다. 5일 중국의 위안화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7위안을 뚫자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한때 1220원에 육박했다. 여기에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어버린 국내 바이오주가 12..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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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서 올림픽 안전한가” 미 유력 주간지 ‘방사능 경고’
[앵커]2020년 올림픽은 도쿄 올림픽입니다. 하지만 야구 등의 일부 종목은 최악의 원전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에서 열겠다는 것이 일본의 계획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미국의 한 유력 시사 주간지가 안전을 크게 걱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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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초속 30m 강풍에 200mm 비”…한반도 관통 비상
[앵커]폭염도 문제지만 태풍도 걱정입니다. 일본 부근 바다를 지나는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내일(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합니다.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 동해안 쪽 지역이 피해를 많이볼까 걱정입니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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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겹치는 산업 육성 안돼”…’야쓰기 안’에 담긴 일 속내
방금 보신 리포트에서 생소한 단체가 등장합니다.바로 한·일협력위원회라는 곳인데요.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 이후 일본의 8억달러를 어디에 쓸지 공식적으로 논의한 것이 ‘한·일각료회의’입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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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인데…곳곳 ‘정전 사고’ 불편을 넘어 재산 피해까지
[앵커]가뜩이나 폭염으로 지치는데, 곳곳에서는 정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열대야를 참지 못한 시민들은 자동차에서 에어컨을 켜고 자거나 전기가 들어오는 다른 집으로 피신하기도 했습니다. 불편을 넘어서 막대한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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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기온 37도, 안성 40.2도…동남아 뺨치는 더위 ‘절정’
[앵커]오늘(5일)도 전국이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안성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기도 했습니다. 폭염은 내일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먼저 박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시민들은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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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일 관계 경색에…국립극단, 친일 요소 담긴 연극 <빙화> 공연 취소
한·일 외교 갈등이 문화예술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립극단은 새달 29일 개막 예정이던 친일요소가 담긴 연극 <빙화>의 공연을 5일 전격 취소했다. <빙화>는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 들어간 임선규 극작가(출생·사망 연도 미상)가 1940년대에 선보인 작품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친일연극제인 ‘국민..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