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8월 07일

  • 상륙 2시간 앞두고 빗나간 예측…이상했던 ‘태풍 예보’

    [앵커]부산으로 상륙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상륙한 뒤에 곧바로 열대 저압부로 바뀌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빠르게 약해진 것인데요. 기상청의 태풍 예보는 태풍이 가까이 올수록 빗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김 from JTBC

  • 키움 박병호, 역대 3번째로 6년연속 20홈런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33)가 이승엽(은퇴)과 최형우(기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6년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케이비오(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서 3-0으로 앞서던 5회초 1점홈런을 터뜨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롯데 선발 브록 다익손의 2.. from 한겨레

  • “연구개발 등 원천기술 테스트 지원 품질 입증 땐 구매연계 선순환 필요”

    정부가 중소기업 원천기술을 끌어올려 대기업 구매와 연계해야 한다는 업계 제안이 나왔다. 중소기업이 연구개발(R&D) 과제와 성능평가를 통해 중소기업 핵심기술 품질을 입증하면 대기업이 일부 물량을 반드시 구매하도록 선순환을 이루자는 취지다. 7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한 ‘일본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에 대한 과학기술계 대응방안’ 토론회에 참.. from 한겨레

  • 업계, 규제 품목 늘지않아 ‘안도’에도 “불확실성 높은 만큼 안심할 수 없다”

    7일 일본 정부가 한국 수출규제와 관련해 ‘수출무역관리령’ 등을 공개한 데 대해 업계는 개별 허가에 추가 규제 품목이 늘진 않아 일정 부분 “안도”하면서도 규제 시행이 본격화하는 만큼 긴장의 수위를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고순도 불화수소 등 세가지 품목이 크게 제한됐던 것처럼 세부 시행령을 통해.. from 한겨레

  • ‘자사고 취소’ 법정서 공방 2라운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문제가 교육 당국과 자사고의 법적 공방 단계로 넘어간다. 재지정 취소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2020년 고교 입시에 혼선이 생길 수 있다. 서울시자사고교장연합회는 최근 “서울시교육청의 ‘지정 취소’ 처분에 대해 7~8일 사이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며, 가처분이 인용되면 2020학년도 자사고 입학 전형 .. from 한겨레

  • “저가·단기기술 편향 않도록…정부가 대-중기 매개해야”

    “일본산을 잘 쓰고 있어서 바꿀 이유가 없다는 대기업 태도에 개발 계획을 접었다.”(반도체 핵심소재 생산 ㄱ기업) “(거래 대기업들은) 타사에 납품한 적이 있는지, 타사보다 값이 싼지를 먼저 확인한다.”(삼성·에스케이(SK)하이닉스 납품 기업) 정부가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을 전제로 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 대책을 내놓았지만, 반도체.. from 한겨레

  • 급여 쪼개 매달 주는 게 퇴직금? 대형 피트니스센터의 ‘꼼수’

    경력 10여년의 헬스트레이너 김아무개(38)씨는 올해 3월, 1년 넘게 일하던 수도권의 한 지점에서 영남권 지점의 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해당 지점을 위탁운영하게 된 회사의 요구로, 연고가 전혀 없는 곳으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김씨가 다녔던 곳은 전국에 20여곳의 지점을 낸 대형 피트니스센터다. 새 지점의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김씨는 석달 만.. from 한겨레

  • ‘호날두 노쇼’ 더 페스타, 깡통 홈피…12일째 문도 잠겨

    [앵커]유벤투스를 초청한 주최사 더페스타 측이 홈페이지의 구체적인 회사 정보를 모두 삭제했습니다. 사무실의 문도 12일째 잠겨 있어, 피해자들은 회사쪽이 잠적한 것이 아니냐 우려하고 있습니다.서효정 기자입 from JTBC

  • 논란의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어떻게 가동 되나?

    [앵커]일본이 앞에서는 신뢰 관계가 깨졌다면서 수출 규제에 나서면서도 북한 관련 민감한 군사정보는 우리나라와 활발히 교류를 했다는 것이지요. 정부는 이 한·일군사정보 보호협정 연장 여부에 대해서 신 from JTBC

  • 경찰통제선 조차 안 쳐…고유정 사건 ‘초동수사 부실’ 감찰

    [앵커]피해자의 시신도 못 찾은 고유정 사건은 초기 수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경찰이 진상조사를 해봤더니 총체적인 부실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범죄 현장 보존도, 핵심 증거물 확보도 또 피의자 특정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