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8월 09일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고 백남기 농민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당시 집회·시위 관리 총책임자였던 구 전 청장의 업무상 과실을 인정했다. 9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균용)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무죄를.. from 한겨레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고 백남기 농민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당시 집회·시위 관리 총책임자였던 구 전 청장의 업무상 과실을 인정했다. 9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균용)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무죄를.. from 한겨레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9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날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서 취재진과 만난 조 후보자는 “이제 뙤약볕을 꺼리지 않는 8월 농부의 마음으로 다시 땀 흘릴 기회를 구하고자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조 후보자는 청와대 민정수석을 그만둔 지 14일 만인 이날 법무부 .. from 한겨레

<한겨레 인기기사> ■ [뉴스AS] 여성들은 왜 ‘리얼돌’ 판매에 분노하는 걸까요 ■ 문 대통령, 개각 단행…법무부 조국·주미대사 이수혁 ■ 박상준 와세다대 교수 “한국, 현 상황에선 강경대응 밖엔 없어” ■ ‘문재인 면상 주먹’ 한국콜마 황당 해명 “‘올바른 역사인식’ 취지” ■ 다시 10%대…‘황교안 체제’ 이전으로 돌아간 자유한국당 지지율 ■ .. from 한겨레

무도실무관 이범주(31)씨가 몸을 던진다. 전자발찌 대상자가 쥔 식칼이 바닥에 떨어진다. 이씨 왼손에는 피가 흘렀다. 칼을 뺏던 도중, 왼손이 칼에 베인 것이다. 이씨는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대상자들이 술 먹고 대드는 건 일상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 11월 이씨는 전자발찌를 끊고 평택에서 천안까지 도..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