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8월 09일

  • [이 순간] 조은누리양 구조한 ‘기적의 삼총사’

    실종되었던 조은누리 양(14)이 지난달 23일 충북 청주 한 야산에서 11일 만에 군견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가 되었다. 32사단 기동대대 소속 군견병 김재현(22 사진 오른쪽) 일병과 수색에 나선 군견 달관이가 사람을 감지하고 보고자세(개 엉덩이를 땅에 붙이고 앞발을 세우는 자세)를 취하자 10미터 뒤에서 함께 수색하던 박상진 상사(45 원사로 진급 예.. from 한겨레

  • [아침& 주요뉴스] 오늘 장관급 7명 안팎 개각 단행

    오늘(9일)의 핵심 뉴스들을 정리해드리는 아침& 주요 뉴스입니다.1. 오늘 개각…7곳 안팎장관급 인사 7명 안팎을 교체하는 개각이 오늘 단행됩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로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확실시 from JTBC

  • 명성교회 외에도…곳곳서 직계·편법·징검다리 세습

    [앵커]명성교회의 목사세습을 교단 재판국이 불법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명성교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세습문제는 전국 교회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문제입니다. 직계 세습, 징검다리세습, from JTBC

  • [맞장토론] ‘호날두 노쇼’…손해배상 받을 수 있다? 없다?

    ■ 인터뷰의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방송 : JTBC 아침& (06:57 ~ 08:30) / 진행 : 이정헌[앵커]사회적으로 논란이 뜨거운 이슈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 from JTBC

  • 고성·속초 산불 넉 달째 “수사 중”…수사 발표 늦어지는 이유는

    지난 4월 4일 발생해 752억원의 재산 피해와 1천696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이 넉 달이 지났지만, 검경의 수사 결과발표가 한없이 늦어지고 있다. 피해 주민들은 애초 지난 6월께 하기로 한 수사 결과 발표 약속을 이행하라며 강원지방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거나 수차례 항의 방문을 이어가고 있으나 감감무소식이다. 이 때문에 막대한 산림 피해.. from 한겨레

  • 일본 야스쿠니 폭발물 설치한 한국인 국내이감 무산

    2015년 일본 야스쿠니(靖國) 신사 폭발물 사건을 일으켜 현지에 수감 중인 한국인 전창한(31)씨의 국내 이감이 무산됐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씨의 국제 수형자 이송을 불허한다고 지난달 31일 전씨와 한국 정부에 통보했다. 국제 수형자 이송은 외국에서 범죄를 저질러 수형 중인 국민을 한국으로 이송해남은 형기를 계속 복역하게 하는 제도다.. from 한겨레

  • “엘패소 총격 부상자들, 병원 찾아간 트럼프 면담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이하현지시간) 찾아간 미 텍사스주 엘패소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는 총격 부상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을 거부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8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엘패소 대학병원 대변인 라이언 밀케는 이 신문에 보낸 성명에서 "지금은 그들(부상자들)의 목숨이 달린 매우 민감한 시기다. 그들 중 일부는 대통령.. from 한겨레

  • [해외 이모저모] 6층서 떨어진 강아지…주인이 목격한 ‘기적’

    1. 이스라엘서 군 복무 중인 학생, 흉기 찔려 숨져이스라엘군에 복무 중이던 19살의 유대학교 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시간 8일 새벽, 헤브론 지역 인근 도로변에서 흉기에 찔린 병사의 시신 from JTBC

  • “엘패소 총격 부상자들, 병원 찾아간 트럼프 면담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이하현지시간) 찾아간 미 텍사스주 엘패소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는 총격 부상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을 거부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8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엘패소 대학병원 대변인 라이언 밀케는 이 신문에 보낸 성명에서 "지금은 그들(부상자들)의 목숨이 달린 매우 민감한 시기다. 그들 중 일부는 대통령.. from 한겨레

  • 슬피 우는 피해자인가, 신의 뜻인가…용서의 주체는 누구인가

    한 젊은 여성 신애(전도연)가 어린 아들과 함께 죽은 남편의 고향 ‘밀양’으로 내려온다. “남편의 살아생전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것은 퇴행적 결단에 가깝다. 사업수완이 좋지 못했을뿐더러 외도까지 했던 남편은 행복한 가정에 대한 그녀의 꿈을 깨뜨린 사람이기 때문이다. 신애는 자신의 환상과 참담한 현실 사이의 균열을 메우기 위해 낯선 공간..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