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8월 10일

  • 도쿄신문 “일 한국 수출규제, 아무리 봐도 경제제재”

    일본 정부가 지난 7월 느닷없이 단행한 반도체 소재 등의 한국 수출규제 성격을 놓고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이라는 한국 정부 입장과 수출무역 관리 차원의 정책 변경이라는 일본 정부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해 도쿄신문은 10일 여러 근거를 들어 한국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에 따른 보복성 경제제재가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이 신문에 따르.. from 한겨레

  • 중 경찰, 홍콩 사태 속 전국 비상 대응 훈련 돌입

    홍콩 시위 사태로 중국 본토 병력의 투입 가능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 경찰이 전국에서 유사시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중국 전역의 경찰에 국가 정치및 사회 안정 수호 능력 향상을 통해 실전 훈련을 하라고 지시했다. 중국 전국 경찰서에 하달된 공지문에서는 전투 경찰의 기본 훈련을 강화하고.. from 한겨레

  • EPL 개막…리버풀, 노리치 4-1로 완파했지만 부상 어쩌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시즌 개막전에서 ‘골 잔치’를 벌였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노리치시티를 4-1로 완파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차로 밀려 아쉬운 리그 2위를 차지했던 리버풀은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여전한 경기력을 보였다. .. from 한겨레

  • EPL 개막…리버풀, 노리치 4-1로 완파했지만 부상 어쩌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시즌 개막전에서 ‘골 잔치’를 벌였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노리치시티를 4-1로 완파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차로 밀려 아쉬운 리그 2위를 차지했던 리버풀은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여전한 경기력을 보였다. .. from 한겨레

  • 전직 홍콩주재 미 총영사 “영사 신원공개는 비열…사과해야”

    전직 홍콩주재 미국 총영사가 홍콩 시위주도자를 만난 미국 영사의 신원을 공개한 친중국 성향 홍콩 매체 대공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달 초까지 주홍콩·마카오 미국 총영사직을 수행한 커트 통은 10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대공보가 그 정도로 비열해진 것을 보고 질겁했다"면서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from 한겨레

  • 일 언론, 조국 법무·최기영 과기 내정자에 ‘특별관심’

    일본 주요 언론매체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단행한 부분 개각에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에 내정되고 최기영(64)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발탁된 것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한국 법무 장관에 대일 강경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문 대통령이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면서 내년 4월 총선.. from 한겨레

  • 일 언론, 조국 법무·최기영 과기 내정자에 ‘특별관심’

    일본 주요 언론매체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단행한 부분 개각에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에 내정되고 최기영(64)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발탁된 것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한국 법무 장관에 대일 강경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문 대통령이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면서 내년 4월 총선.. from 한겨레

  • 북한 이번엔 함흥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이 또 10일 새벽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쏘았다. 지난 6일 ‘신형 전술유도탄’을 발사한 지 나흘 만이다. 지난달 5월 이후로 치면 7번째 발사다. 11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5시34분경, 오전 5시50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함흥.. from 한겨레

  • 북한 이번엔 함흥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이 또 10일 새벽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쏘았다. 지난 6일 ‘신형 전술유도탄’을 발사한 지 나흘 만이다. 지난달 5월 이후로 치면 7번째 발사다. 11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5시34분경, 오전 5시50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함흥.. from 한겨레

  • 미 당국자 “이전에 발사된 단거리미사일과 유사…상황 주시”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9일(현지시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미 정부의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발사체를 미사일로 규정한 뒤 "우리는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동맹인 한국·일본과 긴밀히 상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