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8월 17일

  • 아버지 따라 전설의 길 밟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

    ‘바람의 손자’ 이정후(21·키움 히어로즈)는 올해 아버지 이종범(49·LG 트윈스 퓨처스 총괄·타격 코치)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정후는 이제 탁월한 방망이 실력을 앞세워 ‘바람의 아들’로 시대를 풍미한 아버지를 따라 프로야구 전설의 길로 향한다. 이정후는 16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역전 결승 석 점 홈런을 포함해 안타 2개를 보태 시즌.. from 한겨레

  • 트럼프, 아프간 철군 회의…“좋은 회의…가능하면 거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행정부 각료 및 고위 국가안보 보좌관들과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단계적 철수 문제를 논의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가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골프 리조트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을 만나 아.. from 한겨레

  • 미 대북정책특별대표 20∼22일 방한…‘북-미 실무협상’ 재개 가능성 주목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0∼22일 한국을 방문한다.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이 20일 마무리될 예정이라 비건 대표의 방한과 동시에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될 지 주목된다. 외교부는 17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22일 방한 예정인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 from 한겨레

  • 미 대북정책특별대표 20∼22일 방한…‘북-미 실무협상’ 재개 가능성 주목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0∼22일 한국을 방문한다.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이 20일 마무리될 예정이라 비건 대표의 방한과 동시에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될 지 주목된다. 외교부는 17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22일 방한 예정인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 from 한겨레

  • 북 매체, 8번째 ‘새 무기 시험사격’ 보도…“자위적 국방력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 무기 시험사격을 또 다시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하 <중통>)이 17일 보도했다. <중통>은 6장의 사진과 함께 김 위원장이 신형 무기 시험사격을 지도한 사실을 전하며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서 사변적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성과들이 연이어 창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인 16일 .. from 한겨레

  • 일본 아사히신문 “아베 정권, 한국 불신 없애려면 과거사 반성 다시 밝혀야”

    일본 아사히신문이 사설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의 뜻을 표명해야 한다고 촉구해 주목된다. 아사히는 17일 조간에 게재한 ‘일본과 한국을 생각한다-차세대에 넘겨줄 호혜관계 유지를’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국을 냉대해서는 안된다"며 "아베 정권에는 과거의 반성에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따라다니는데, 여기에 .. from 한겨레

  • 일본 아사히신문 “아베 정권, 한국 불신 없애려면 과거사 반성 다시 밝혀야”

    일본 아사히신문이 사설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의 뜻을 표명해야 한다고 촉구해 주목된다. 아사히는 17일 조간에 게재한 ‘일본과 한국을 생각한다-차세대에 넘겨줄 호혜관계 유지를’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국을 냉대해서는 안된다"며 "아베 정권에는 과거의 반성에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따라다니는데, 여기에 .. from 한겨레

  •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 자수…“모텔서 시비 끝에 범행”

    지난 12일 한강에서 몸통 등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한 남성이 "자신이 한 일"이라며 자수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17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A(39)씨가 "내가 한강 시신 훼손 사건의 피의자"라며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 경찰은 오전 2시 30분께 A씨를 고양경찰서로 이송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모텔 종업원으로.. from 한겨레

  •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 자수…“모텔서 시비 끝에 범행”

    지난 12일 한강에서 몸통 등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한 남성이 "자신이 한 일"이라며 자수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17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A(39)씨가 "내가 한강 시신 훼손 사건의 피의자"라며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 경찰은 오전 2시 30분께 A씨를 고양경찰서로 이송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모텔 종업원으로.. from 한겨레

  • [속보] 경찰, ‘원정 도박 혐의’ 양현석·YG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

    양현석 전 와이지(YG)엔터테인언트 대표와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국외 원정 도박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YG엔터테인먼트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빅뱅의 전 멤버 승리 역시 양 전 대표와 함께 국외에서 원정 도박..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