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0년 09월
-
‘집콕’에 지친 우리 몸, 비트 카나페로 저항력 ‘쑥’
“답답할 때는 셀러리 양상추 피망처럼 씹을 때 소리가 크게 나는 채소를 가볍게 드레싱해서 드세요.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가 멍할 때는 향이 강렬한 방아, 고수, 박하를 드시면 정신이 확 듭니다.” ‘방랑식객’ 임지호 자연요리연구가(64)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권하는 음식을 묻자 거침없이 말을 이어갔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그가 들풀과 꽃, 뿌리채소로 만든 84가지…
-
‘3차 휴가 승인’ 없었다는 진술 나왔는데… 檢, 수사 서둘러 종결
“3차 휴가 승인이 있었다는 판단은 불안하지 않느냐.” 대검찰청은 지난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27)의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한 서울동부지검의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수사 미진을 지적했다고 한다. 휴가 미복귀 논란의 도화선이 된 서 씨의 19일 병가 후 ‘3차 휴가’ 연장 승인 여부가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휴가 처리 과정에서 추…
-
[스포츠 단신]부산 조덕제 감독 사퇴… 이기형 대행 체제로
프로축구 K리그1 부산의 조덕제 감독(55·사진)이 29일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2018년 12월 당시 K리그2(2부) 소속이던 부산을 맡은 조 감독은 지난해 부산의 K리그1(1부) 승격을 성사시켰다. 올 시즌 중반만 해도 중위권을 유지했던 부산은 7월 이후 극심한 부진에 빠져 29일 현재 K리그1 12개 팀 중 최하위다. 부산은 이기형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남은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from…
-
여권-감사원 갈등에…’월성 1호기’ 감사 결과 ‘표류’
[앵커]원자력발전소죠. 당초 2022년 11월까지 가동할 예정이던 월성 1호기를 지난해 폐쇄 조치했는데요. 경제성이 낮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야당과 원자력계는 평가 수치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from JTBC
-
[날씨박사] 벚꽃이 역주행?…가을에 꽃망울 터뜨린 이유는
[앵커]날씨박사, 김세현 기상전문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김세현 기자, 내일(30일)부터 추석 연휴 시작인데, 추석을 앞두고 벚꽃이 폈다는 시청자 제보가 들어왔다면서요?[기자]시청자 배재하 씨가 “이상기후로 벚꽃 from JTBC
-
예측하고도 못 막는다…시속 150㎞ ‘캐넌슛’의 비밀은
[앵커]너무 빨리 날아와서 몸을 날려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마치 대포알 같다고 해서 캐넌슛이라 이름 붙은 이 슛은 때론 시속 150km를 훌쩍 넘어서 알고도 막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축구 전문가들이 말하는 ‘대포 from JTBC
-
“도박할 돈 없다” 탁재훈에…김용호 “이래도?” 증거사진 공개
“탁재훈씨, 분명히 연예인으로서 능력이 있다. 하지만 이 능력이 있다는 것과 도박은 별개의 문제다. 이분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아니까 이렇게 대놓고 도박을 하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탁재훈씨 본인은 알 것이다. 코로나 직전에 필리핀에 호텔 카지노 정킷방에서 찍은 영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때 김씨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84183&cloc=rss-most_view-total_list
-
진중권 “朴때는 사살? 그건 대북용의자, 비교할 걸 비교하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 때는 민간인이 월북하려다 우리 군에 의해 사살당한 사례가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게 뭔 맹구 같은 소리인지”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29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신 의원이 군대를 안 다녀와서 잘 모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84141&cloc=rss-most_view-total_list
-
[스포츠 단신]부산 조덕제 감독 사퇴… 이기형 대행 체제로
프로축구 K리그1 부산의 조덕제 감독(55·사진)이 29일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2018년 12월 당시 K리그2(2부) 소속이던 부산을 맡은 조 감독은 지난해 부산의 K리그1(1부) 승격을 성사시켰다. 올 시즌 중반만 해도 중위권을 유지했던 부산은 7월 이후 극심한 부진에 빠져 29일 현재 K리그1 12개 팀 중 최하위다. 부산은 이기형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남은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from…
-
[스포츠 단신]양의지,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미스터 올스타’
양의지(33·NC·사진)가 ‘KBO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올해 올스타전은 실제 경기 대신 올스타로 뽑힌 선수들의 정규시즌 활약을 승리확률기여도(WPA)로 평가해 승리팀(나눔 올스타·NC, 키움, LG, KIA, 한화)을 정했다. 양의지는 8일부터 27일까지의 레이스 기간 동안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0, 6홈런 26타점으로 맹활약하며 WPA 1위를 기록했다.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kSHc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