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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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주말 집회 재고돼야… 코로나 확산시 책임 물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주최의 전국노동자대회와 보수단체 집회 등과 관련해 “오늘 주말집회는 재고돼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집회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은 더욱 중요하므로 방역수칙을 어기거나 코로나 확산의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엄정히 법을 집행하고 책임을 분명히 묻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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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명’ 쪼개기 집회…문 대통령 “코로나 확산 시 책임 물을 것”
[앵커]도심 곳곳에서 전태일 50주기 노동자대회 등 100여 개의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습니다. 방역 지침에 따라 집회 당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하면서 이렇게 집회가 쪼개져 열린 건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집회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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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0초에 1명씩 입원…이탈리아 의료 붕괴 직전
[앵커]유럽도 3차 대유행 조짐이 보이긴 마찬가지입니다. 프랑스에서는 30초에 1명씩 병원에 입원하고 있고 이탈리아는 병상이 부족해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다 숨지는 사람까지 나왔습니다.서영지 기자입니다.[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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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브스, 여자친구 ‘회:발푸르기스의 밤’ 변신 호평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의 밤’(回:Walpurgis Night)으로 해외 유명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했다. 미국 포브스(Forbes)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매체들이 여자친구의 정규 3집 ‘회:발푸르기스의 밤’과 타이틀곡 ‘마고’(MAGO)를 집중 조명했다. 포브스는 여자친구가 지난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한 이래 진화를 거듭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여자친구는 여전히 새로운 목표에 도달하고 있고, 여섯 멤버가 똘똘 뭉쳐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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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오스트리아에 있는데…” 벤투호 코로나19 확진에 일본도 긴장
오스트리아에 머물고 있는 벤투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일본 축구 대표팀도 긴장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진행한 코로나19 테스트 결과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선수 및 스태프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원 무증상 확진으로 현재 격리 중이다. 축구협회는 음성 판정을 받은 다른 인원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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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년 연속 아세안 정상회의 불참…인도태평양 전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년 연속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에 불참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특사로 참석한다. 두 행사 모두 한국시간 14일부터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된다.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서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브라이언 보좌관을 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특사로 임명했다”며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와 번영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화상(회의) 발언에서 재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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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확진자 또 신기록…바이든 “트럼프, 당장 행동해야”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8만명을 넘어 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즉각 대응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존스홉킨스대학교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4514명 발생하며 4일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존스홉킨스대는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073만7335명, 사망자 수를 24만4332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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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0초에 1명씩 입원…이탈리아 의료 붕괴 직전
[앵커]유럽도 3차 대유행 조짐이 보이긴 마찬가지입니다. 프랑스에서는 30초에 1명씩 병원에 입원하고 있고 이탈리아는 병상이 부족해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다 숨지는 사람까지 나왔습니다.서영지 기자입니다.[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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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열흘째 하루 확진 10만명…검사소 된 ‘다저스 구장’
[앵커]다른 나라 상황은 더 안 좋습니다. 지금 보시는 그래프는 매일 나오는 신규 확진자 모습인데요. 최근 가파르게 증가한 것이 확연히 보이죠. 실제 어제(13일) 하루 사이 나온 확진자만 전 세계에서 65만 명이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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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거리두기 격상 기준 80% 수준서 예비경보 검토”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준에서 80%에 이르면 예비경보를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오후 설명자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전환기준의 80% 수준에서 예비경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부터 적용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생활방역(1단계) ▲지역 유행(1.5~2단계) ▲전국 유행(2.5~3단계) 등으로 수도권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명, 강원·제주권 10명 등을 기준으로 미만이면 1단계이고 그 이상이면 1.5단계다. 지난 8~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