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22일

  • 김포 매수문의 ‘뚝’…규제 피한 파주는 ‘풍선 효과’ 우려

    [앵커]지난주 서울과 접한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규제지역이 아니었던 김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죠. 이후 이 지역에선 아파트 급매가 나오는 걸 기다리며 매수문의가 뚝 끊겼습니다. 반면 규제를 피한 파주는 from JTBC

  • 공수처 ‘실마리’ 풀릴까…여야 원내대표 23일 회동

    [앵커]지금 국회는 공수처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법을 바꿔서라도 후보자를 정하겠다는 여당에 대해 야당은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내일(23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는데 어떻게 결 from JTBC

  • 금태섭 ‘아들 증여’ 논란 계속…”증빙 내역 공개해야”

    [앵커]금태섭 전 의원은 조국 전 장관 청문회에서 자녀 특혜 논란과 관련해 “젊은 세대에 사과하라”고 했었죠. 이번에는 금 전 의원이 20대 두 아들에게 각각 10억 원이 넘는 재산을 증여한 걸 두고 ‘부모 찬스’ 논 from JTBC

  • 손흥민 득점 선두, 토트넘도 선두

    손흥민이 리그 9호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을 선두에 올렸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리그 8경기 연속 무패(6승2무)로 선두가 됐다.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811&cloc=rss-most_view-total_list

  • 정세균 측근에 슬쩍 “바이든 당선되면 나한테 좋은 거 아닌가”

    실제로 최근 정 총리는 코로나19 방역과 부동산 대책 등 쉴 새 없이 쏟아지는 현안에 대응하는 틈새를 이용한 행보에 ‘통합’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민주당의 한 재선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민주당에 계파가 있다면 SK계가 유일하다”며 “정 총리가 대선 도전 깃발을 들면 고민 없이 따라갈 사람이 30명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812&cloc=rss-most_view-total_list

  • 2호선 개통날, 전두환 “노인은 무료”…누적 손실 15조 찍었다

    이 자리에서 전 대통령은 “노인복지 향상과 경로사상을 높이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들에겐 지하철운임을 면제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곧바로 다음날부터 65세 이상 노인에겐 지하철 요금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전까지는 81년 제정된 노인복지법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에게 경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819&cloc=rss-most_view-total_list

  • 숙명여고 2학년 1명 확진…동대문구·강동구 고교서도 확진 속출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교내 전파 뿐 아니라 학교 인근의 대치동 학원가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2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숙명여고 2학년 A 양이 전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 양은 20일까지 등교해 수업을 받았고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아버지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A 양의…

  • 與, 공수처법 개정 속도전 본격화…25일 법사위가 ‘분수령’ 될듯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한 번 단독 입법 드라이브를 준비하고 있다. 7월 이른바 ‘임대차 3법’의 단독 처리에 이어 이번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대상이다.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그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25일 (법사위) 법안소위를 열고 다음달 2일, 늦어도 3일에는 본회의에서 공수처법 개정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라고 22일 말했다. 25일 법안소위, 30일 법사위, 2일 또는 3일 본회의…

  • 김현미 “공공임대주택, 국민 눈높이 맞춰 발전해…자녀 많아도 살 수 있어”

    “공공임대주택의 품질이 높아진 국민 눈높이에 맞춰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을 둘러보고 기자들에게 “준중형 규모(57㎡)에 방이 세 개 있어 자녀가 많은 가정도 거주할 수 있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지하철역이 있는 접근성이 좋은 주거 공간”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김 장관이 방문한 대조동의 매입임대주택은 자녀를…

  • 열대 무역풍이 강해진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수십년 동안 열대 태평양 지대의 무역풍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진 이유를 설명하는 기후 모의실험 결과가 나왔다.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과 미국 하와이대 연구진은 극지방 냉각 효과를 주는 기후 시뮬레이션을 통해, 극지방이 차가워지면 멀리 떨어진 열대 태평양의 바람세기가 더 강해진다는 사실을 밝혀내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11월20일치 온라인판에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