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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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의 꿈 현실로? “늙은 세포가 젊은 세포로 되돌아갔다”
KAIST는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 생물학 연구를 통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정상적인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노화의 초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PDK1’ 활동을 억제할 경우 노화된 세포가 다시 정상적인 젊은 세포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증명해 냈다.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1333&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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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집행정지 신청 기일 30일로..檢비위에 엄했던 재판장이 맡는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집행정지 명령에 불복해 제기한 처분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사건의 재판장이 결정됐다. 조 부장판사는 지난 10월엔 보수성향 단체인 자유연대가 제기한 서울시의 집회금지 집행정지 사건을 기각했다. 윤 총장 측은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에 대한 불합리한 직무배제는 법치주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1699&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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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관종질이 일상화” 사흘째 이름 건 검사들의 분노..18개 지검 모두 참여
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 내부 통신망에 이복현(48?사법연수원 32기) 대전지검 형사3부장 검사가 “법무부 장관은 오로지 총장만을 통해 개별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를 할 수 있다”며 “장관의 의견 표명과 지시는 결국 본질이 수사지휘라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소속 장모(41?사법연수원 36기) 검사는 “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1694&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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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7만 아이슬란드는 어떻게 코로나19 모범국이 됐나
네이처는 25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는 어떻게 코로나19와 과학을 결합했나”라는 제목의 온라인 기사를 게재했다. 아이슬란드 연구팀은 코로나19 초기부터 의미 있는 연구 자료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발 빠르게 내놨다. 코로나19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꼽히는 ‘무증상 감염’에 대한 연구도 아이슬란드가 제공한 자료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1944&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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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확진자 발생 후 직원 퇴근’ 혜민병원 불기소 송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조치 등을 따르지 않았다며 서울 광진구청이 고발한 혜민병원에 대해 경찰이 불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9월 광진구청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혜민병원에 대해 지난 23일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광진구청은 지난 8월31일 혜민병원 내에서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하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제47조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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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 이랜드 부회장 “해커 협박 굴복 안한다”
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이 27일 최근 이랜드그룹이 받은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해커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랜섬웨어는 컴퓨터, 서버 내에 저장된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악성코드다. 최 부회장은 이날 직원에게 보낸 e메일에서 “랜섬웨어 유포자가 끊임없이 회사를 협박하고, 막대한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며 “정당한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삼고 인트라넷, 데이터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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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통치 스트레스 극에 달해…군사도발 가능성도”
국가정보원이 27일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이례적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비합리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힐 정도로 북한 내부 상황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 이상으로 심상치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의 통치 과정에 이상 징후가 있다는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온 만큼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전후 대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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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방한의 대미 메시지는 ‘탐색’과 ‘견제’
1년 만에 방한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7일 오후 귀국했다. 그의 행보를 둘러싼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것은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그를 통해 중국이 발신할 메시지 때문이었다. 속내까지야 알 수는 없지만 왕 부장의 발언에 비춰보면 중국의 대미 메시지는 일단 탐색 속 견제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는 전략적 관계 강화를 통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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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위원회’ 대통령 직속으로 둔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온실가스 감축 실행 계획을 다음 정부에 떠넘기지 않겠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전담 차관 신설도 추진하겠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 머리발언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인류 생존과 미래의 사활이 걸린 과제다. 우리는 이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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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회분 사전판매 아스트라제네카, ‘신뢰성’ 도마에
[앵커]이런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신뢰 문제’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승인받기 전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렸고, 또 우리나라에도 보급될 가능성이 큰 백신인데요. 추가로 임상시험을 하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