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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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1차관, 주한 캐나다대사 접견…코로나19 공조·대북 지원 논의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7일 마이클 다나허 주한 캐나다대사를 접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공조와 대북 지원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다나허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양국이 코로나19 대응 과정 중 양국 정상과 외교장관 등 각급에서 수시로 소통하고 다자무대에서도 긴밀히 공조해 온 점을 평가했다. 다나허 대사는 “양국이 규범기반 국제질서와 같은 공동 가치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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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확진자 발생 후 직원 퇴근’ 혜민병원 불기소 송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조치 등을 따르지 않았다며 서울 광진구청이 고발한 혜민병원에 대해 경찰이 불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9월 광진구청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혜민병원에 대해 지난 23일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광진구청은 지난 8월31일 혜민병원 내에서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하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제47조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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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식 “바이든 다양성 추구 외교 펼칠 것…한국, 북한 제대로 알려야”
“바이든 새 정부가 들어서면 미국의 대외정책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달리 다양성을 인정하고 추구하는 정책으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 정부는 나서서 “바이든 정부가 북한이 전통적 사회주의국가가 아니라 자기식의 사회주의국가라는 점 등 북한을 제대로 알고 나아가도록 미국을 움직여야 한다.”북미 관계 전문가인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교수(정치학)의 말이다. 박 교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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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사 논란부터 구조조정 책임론까지…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쟁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특혜론부터 산업은행 책임론까지 여러 쟁점이 제기되는 가운데, 산은이 연내 통합을 위해 속도를 높이는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25일 진행된 행동주의 사모펀드 케이씨지아이(KCGI)의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에서의 양쪽 변론, 산은의 기자간담회, 아시아나 노조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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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방한의 대미 메시지는 ‘탐색’과 ‘견제’
1년 만에 방한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7일 오후 귀국했다. 그의 행보를 둘러싼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것은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그를 통해 중국이 발신할 메시지 때문이었다. 속내까지야 알 수는 없지만 왕 부장의 발언에 비춰보면 중국의 대미 메시지는 일단 탐색 속 견제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는 전략적 관계 강화를 통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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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문건’ 두고…”명백한 위법” vs “축구심판 성향 파악”
[앵커]법무부와 윤석열 총장 측이 같은 날 공개한 ‘판사 관련 문건’은 쪽수는 좀 다르지만, 내용은 사실상 같은 문건입니다. 하지만 여야, 양측의 평가는 완전히 딴판이죠. 오늘(27일)도 여당은 ‘위법행위의 증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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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반발 확산…추미애 “사찰 논란 문건 당연시해 충격”
[앵커]검찰에선 오늘(27일)도 윤석열 총장의 직무 정지를 놓고 성명서가 이어졌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충격과 당혹스러움을 이해한다”면서도 “검사들이 판사 사찰 논란 문건을 당연시하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는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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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징계위 이틀 전인 30일 ‘윤석열 직무정지’ 판단
[앵커]윤석열 검찰총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린 직무 정지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죠. 그러면서 그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직무 정지를 풀어달라고도 신청했는데요. 법원이 다음주 월요일 양쪽 주장을 듣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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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회분 사전판매 아스트라제네카, ‘신뢰성’ 도마에
[앵커]이런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신뢰 문제’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승인받기 전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렸고, 또 우리나라에도 보급될 가능성이 큰 백신인데요. 추가로 임상시험을 하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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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최초일듯…한국 여성 아마추어가 파 4홀서 홀인원
기록은 없지만 여성 아마추어의 파 4홀 홀인원은 처음인 것으로 추정된다. LPGA 투어에서는 2016년 장하나가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클럽 골프장에서 열린 바하마 클래식 8번 홀(파4·218야드)에서 했다. PGA 투어와 LPGA 투어의 파 4홀 홀인원 기록은 확률로 계산할 수 있다.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1760&cloc=rss-most_view-total_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