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0년 11월

  • 靑일자리수석 임서정·식약처장 김강립…12개 차관급 인사 단행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일자리수석에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에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을 내정하는 등 12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는 박진규 전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 보건복지부 1차관에 양성일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고용노동부 차관에 박화진 고용부 노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08808&cloc=rss-most_view-total_list

  • “당내 서울시장 후보들 불러모았다”…김종인의 ‘막걸리 회동’

    당 핵심관계자는 “만찬 참석자는 현역은 4선 이상, 원외는 서울시장 출신이나 3선 이상 전직 의원으로 제한했다”며 “서로 인사도 나눌 겸, 당내 소통을 강화하자는 취지”라고 전했다. 국민의힘의 한 3선 의원은 “만찬 참석자 대부분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당내 잠재적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인 만큼 서로의 의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08963&cloc=rss-most_view-total_list

  • 거리두기 세분화…2단계 때 노래방 오후 9시 문 닫는다

    앞으로 거리두기는 유행 상황에 따라 ‘생활방역(1단계)’ ‘지역유행(1.5~2단계)’ ‘전국유행(2.5~3단계)’으로 나뉜다. 1.5단계때 중점관리시설인 방문판매 홍보관은 오후 9시 이후 문 닫는다. 2개 이상의 권역에서 1.5단계 수준의 유행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는 일이 일주일 이상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08960&cloc=rss-most_view-total_list

  • 공주·논산서 차량 70여대 망가뜨린 주유소 ‘가짜 경유’ 들통

    충남 공주시와 논산시의 특정 주유소에서 주유한 차량 수십 대가 망가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주유소가 가짜 경유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차량고장 피해 신고가 잇따른 공주와 논산 소재 주유소 2곳의 경유 성분을 분석 의뢰한 결과 가짜 기름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신고는 총 70건으로, 이용 차량이 많아 전국적으로 피해자가 더 늘어날…

  • 키움-LG WC 1차전 우천취소…조용히 웃는 ‘3위 두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2선승제)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제)에 직행한 3위 두산 베어스는 조용히 웃고 있다. 키움과 LG는 1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전부터 내리던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오후 3시16분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2일 오후 6시30분 열린다. 만약 2일, 정규시즌 4위로 1승…

  • ‘재봉쇄’ 호주, 5개월 만에 코로나 지역감염 0명 기록

    호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5개월 만에 ‘제로’(0)을 기록했다. 그레그 헌트 호주 보건장관은 1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호주 전역의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전파 사례가 0명이 됐다”며 “이는 지난 6월9일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헌터 장관은 최근 미주·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임을 의식한 듯, “대단한 공중보건 종사자들과 호주 국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 주호영 “與 당원투표, 짜고 치는 고스톱…당헌 개정 중단해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공천 여부를 전(全)당원 투표로 부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정치가 아무리 권모술수라고 하지만 이렇게 염치없고 일구이언, 후안무치해도 되는 것이냐”며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염치도 없고 도리도 없이 정치한다면 두고두고 헌정사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손바닥 뒤집기’ 몰염치 공천 규탄 긴급기자간담회에서 “단체장들의 연이은 성폭력 범죄로 줄줄이…

  • 美 대선 D-2…트럼프 vs 바이든 ‘러스트 벨트’ 찾아 총력전

    미국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블루월(Blue Wall·민주당 강세지역)’을 지키려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 이를 흔들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에 치열한 유세전이 펼쳐지고 있다.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두 후보는 블루월 지역 중에서도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러스트 벨트’ 지역을 찾아 화력을 집중했다. 바이든 후보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시간주 플린트와 디트로이트에 버락 오바마 전…

  • “해결 수순” vs “합의 없다”…의대생 국시 문제, 與·의료계 진실 공방

    의사 국가고시(국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을 구제하는 문제를 두고 여당과 의료계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국시 문제 해결이 지난 9월4일 의정 합의의 ‘암묵적 전제조건’이었으며 현재 해결 수순에 들어갔다고 주장했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의협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대집 의협 회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국시 문제는 금주 중 해결의…

  • 정시에 교과평가 반영하는 서울대, 수능위주전형 확대에 반기?

    서울대가 ‘2023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예고사항’을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정시모집에 교과평가를 도입하고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한다고 해 입시계가 떠들썩하다. 서울대 2023학년도 입학전형을 분석, 예상해본다. ◇정시에 ‘교육과정 이수 충실’도 반영하는 교과평가 도입 서울대는 2022학년도에 정시모집 일반전형에 교과이수 가산점을 도입했다. 이를 개편해 2023학년도부터 학생의 교과이수 충실도와 교과성취도 우수성을 본격적인 평가요소로 활용하는 교과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고교 현장에 안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