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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이틀째…여야 ‘경제정책’ 공방 예상
대정부질문 이틀째…여야 ‘경제정책’ 공방 예상 국회가 오늘(23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여야는 대정부질문에서 지난해 경제 성적표와 윤석열 정부의 조세 정책 등 경제 정책 전반에 걸쳐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방산 산업 수출과 재정건전성 개선 등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등 민생 현안을 두고 야당을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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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나발니 유족 만나 위로…”23일 대러 제재 발표”
바이든, 나발니 유족 만나 위로…”23일 대러 제재 발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상대로 ‘반정부 개혁 운동’을 하다가 옥중 사망한 알렉세이 나발니의 아내와 자녀를 직접 만나 위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나발니의 아내 율리아 나발나야와 딸 다샤 나발나야를 만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와 세계 전역에서 나발니의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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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위기단계 최상위로 상향
정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위기단계 최상위로 상향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범정부 대응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앞서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어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오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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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거부 사태로 지역 의료 공백 가속화…응급환자 이송도 비상
진료거부 사태로 지역 의료 공백 가속화…응급환자 이송도 비상 [뉴스리뷰] [앵커] 전공의들의 진료거부 사태가 사흘째(22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의 수련병원에서 환자는 물론 의료진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원래도 수도권보다 의료 여건이 취약했던 지역이 더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의 충남대병원 수술실 앞. 환자 이름으로 가득 찼던 수술중 화면이 두 페이지를 채우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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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김현아 공천 하루만에 보류…4선 홍문표 경선 포기
여, 김현아 공천 하루만에 보류…4선 홍문표 경선 포기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현아 전 의원의 단수추천을 하루 만에 보류했습니다. 공관위 결정에 비대위가 제동을 건 격인데요. 공천 과정과 관련한 중진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 고양정 김현아 전 의원 단수공천 결정에 직접 제동을 걸었습니다. 정치자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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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천 잡음 속 사퇴 일축…”누군가는 꼴등”
이재명, 공천 잡음 속 사퇴 일축…”누군가는 꼴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당내 공천 갈등 과정에서 불거진 일각의 대표직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런 식으로 사퇴하면 1년 내내, 365일 대표가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된 공천 과정에 대해 “시스템에 따라서 합리적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골라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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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부인 “시신 숨기고 노비촉 사라지길 기다리는 것”…독살설
나발니 부인 “시신 숨기고 노비촉 사라지길 기다리는 것”…독살설 [앵커]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 원인을 두고 각종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부인은 노비촉 독살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에게 시신을 돌려달라고 호소했던 나발니의 모친은 소송을 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는 남편이 단순히 3년 동안 수감된 것이 아니라, 콘크리트 상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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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겨울 최대 적설…강원 영동 15㎝ 눈 더 내린다
서울 올겨울 최대 적설…강원 영동 15㎝ 눈 더 내린다 [뉴스리뷰] [앵커] 전국에 이어졌던 눈과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지만, 강원과 경북 산지로는 폭설이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엔 최대 15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는데요. 눈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3월을 앞두고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빙판길을 종종걸음으로 조심스럽게 걸어가는 사람들. 소복이 쌓인 눈을 그대로 싣고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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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거부 사태로 지역 의료 공백 가속화…응급환자 이송도 비상
진료거부 사태로 지역 의료 공백 가속화…응급환자 이송도 비상 [앵커] 전공의들의 진료거부 사태가 사흘째(22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의 수련병원에서 환자는 물론 의료진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원래도 수도권보다 의료 여건이 취약했던 지역이 더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의 충남대병원 수술실 앞. 환자 이름으로 가득 찼던 수술중 화면이 두 페이지를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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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이탈 사흘째…현장 의료진·환자 신음 깊어져
전공의 집단이탈 사흘째…현장 의료진·환자 신음 깊어져 [앵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지역에서도 진료 차질 등 환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임의와 교수들이 빈자리를 대신해 진료 현장을 지키고 있지만 부족한 의료진으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자세한 상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대구 경북대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전공의 집단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