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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하위 통보’ 탈당에 총선 폭망론까지…커지는 민주 ‘파열음’
‘현역 하위 통보’ 탈당에 총선 폭망론까지…커지는 민주 ‘파열음’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하위 평가를 받은 현역 의원들에게 개별 통보를 시작했습니다. 결과에 반발한 김영주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탈당을 선언했는데요. 비명계 현역이 빠진 여론조사 논란을 놓고 ‘수도권 총선 폭망론’까지 제기되는 등 당내 파열음은 더욱 커지는 모습입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공관위의 통보로 ‘현역 물갈이’ 작업이 구체화되자, 당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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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 본격화…’의료 공백’ 임박
전공의, 집단 사직 본격화…’의료 공백’ 임박 [뉴스리뷰] [앵커] 의대 증원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이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는데요. 당장 내일(20일)부터 출근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공의들이 본격적으로 병원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1년차부터 3년차 전공의가 일괄 사표를 내고 출근을 중단한 겁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의 한 4년차 전공의는 “필수의료과를 위한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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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최재형·윤희숙 등 13명 단수공천…김기현·이철규 경선행
여, 최재형·윤희숙 등 13명 단수공천…김기현·이철규 경선행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추가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관심을 모으던 주요 지역구 상당수에 단수 공천자와 경선 대상이 확정됐습니다.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추가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단수 공천 13곳, 경선 17곳, 우선 공천 1곳입니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나 박진 전 외교부 장관 등의 출마설이 돌았던 서울 종로에는 최재형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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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도 무기도 밀린다…”우크라군 가장 위태로운 상황”
병력도 무기도 밀린다…”우크라군 가장 위태로운 상황” [앵커] 러시아 침공에 맞서 거의 2년 동안 싸워온 우크라이나군이 중대기로에 섰습니다. 러시아군이 최근 격전 끝에 요충지 아우디이우카를 장악하면서 한동안 교착 국면에 빠졌던 전황이 다시 러시아 쪽으로 크게 기울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17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아우디이우카. 최근 이곳을 점령한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바닥에 내팽개치고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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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커지는 손흥민·이강인…내분 사태 장기화 조짐
상처 커지는 손흥민·이강인…내분 사태 장기화 조짐 [앵커] 사실상 축구협회가 수습에 손을 놓고 있자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의 충돌 사태는 일파만파 더 커지고 있습니다. 두 선수를 응원했던 팬들도 갈라져 서로를 향한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SNS입니다. 이강인과 충돌이 알려진 뒤 올라온 한 가방 브랜드 홍보 영상에 비난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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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 현실화…정부, 총력 대응 체제
전공의 집단 사직 현실화…정부, 총력 대응 체제 [앵커] 오늘(19일) 하루, 의료 현장은 정말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예고됐던 대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덕재 기자. [기자] 네,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나와있습니다. 예고됐던 대로 5대 병원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면서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전공의가 200명 정도 있는데, 오늘(19일) 하루만 100명 넘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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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내홍 격화…합당 무산 가능성도
개혁신당 내홍 격화…합당 무산 가능성도 [앵커] 개혁신당이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최고위에선 선거 지휘권을 놓고 파열음이 나면서 합당 무산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인데요. 국회 연결합니다. 소재형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개혁신당에선 내홍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 내부 회의를 진행했던 이낙연 대표 측은 조금 전 회의결과를 브리핑했는데요. 김종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준석 대표가 통합파기를 기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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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술·쌍둥이 출산도 연기…정부, 비상진료체계 가동
암수술·쌍둥이 출산도 연기…정부, 비상진료체계 가동 [앵커] 필수의료의 핵심을 맡는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떠나면서 환자들의 피해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피해신고센터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고 병원 현장을 떠나면서 암수술과 출산, 디스크수술 등 긴급한 수술도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의사들의 단체행동으로 20일로 예정됐던 어머니의 폐암 수술이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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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총선 지휘권 두고 “사당화” 반발…갈등 고조
이준석 총선 지휘권 두고 “사당화” 반발…갈등 고조 [앵커] 개혁신당이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최고위에선 선거 지휘권을 놓고 파열음이 나면서 이낙연 공동대표가 퇴장하기도 했는데요. 국회 연결합니다. 소재형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개혁신당에선 내홍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총선 정책 지휘권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자신이 이를 행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낙연 대표는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인 자신의 권한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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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찾고 있냐”로 시작?…클린스만 사태 책임 안 지는 정몽규 회장
“감독 찾고 있냐”로 시작?…클린스만 사태 책임 안 지는 정몽규 회장 [앵커]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끝내 경질됐지만, 후폭풍은 여전히 거셉니다. 클린스만 감독 선임을 주도했던 정몽규 회장을 향한 사퇴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클린스만 전 감독은 독일의 한 탐사매체에 정몽규 회장과 있었던 비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 매체 슈피겔은 지난달 21일 클린스만 전 감독의 심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