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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스만 일방적 선임” 정몽규 고발건 종로서가 수사

    “클린스만 일방적 선임” 정몽규 고발건 종로서가 수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일방적으로 위르겐 클린스만을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서울 종로경찰서가 수사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9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정 회장의 업무방해와 강요, 업무상 배임 등 혐의 사건이 서울 종로경찰서에 배당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정 회장이 협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클린스만을 감독으로…

  • 전국 전공의들 집단사직 본격화…’의료대란’ 현실화 우려

    전국 전공의들 집단사직 본격화…’의료대란’ 현실화 우려 [앵커] 의대 증원에 반발해 서울의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내일부터 자리를 비우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국에 있는 각 대학병원 전공의도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면서 의료대란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점점 커집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시겠습니다. 엄승현 기자. [기자] 네, 전북대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등…

  • 여 “대화로 길 찾아야”…야 “어떻게 한꺼번에 늘리나”

    여 “대화로 길 찾아야”…야 “어떻게 한꺼번에 늘리나” [앵커] 전공의를 중심으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한 데 대해 정치권의 입장은 극명히 갈렸습니다. 여당은 정원 확대 불가피성과 대화를 통한 해법을 강조했지만 야당은 정부가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소식은 김민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입장을 묻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부가 어떤 취지에서 그 정책을…

  • 개혁신당, 이준석에 총선 지휘권…이낙연측 “사당화” 반발

    개혁신당, 이준석에 총선 지휘권…이낙연측 “사당화” 반발 [앵커] 개혁신당이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최고위에선 선거 지휘권을 놓고 파열음이 나면서 이낙연 공동대표가 퇴장하기도 했는데요. 국회 연결합니다. 소재형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개혁신당에선 내홍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총선 정책 지휘권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자신이 이를 행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낙연 대표는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인 자신의 권한이라는 입장입니다. 이…

  • 정부 “진료유지명령 발령…피해신고·지원센터 운영”

    정부 “진료유지명령 발령…피해신고·지원센터 운영” [앵커]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오늘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시작되면서 의료대란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 수련병원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고, ‘피해신고·지원센터’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이 오늘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고, 내일 오전 6시…

  • 야 “의사 증원 점진적으로…총선용 포퓰리즘 안돼”

    야 “의사 증원 점진적으로…총선용 포퓰리즘 안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이 의료계 반발을 극대화시킨 후 타협을 이끌어내려는 ‘정치쇼’가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떻게 한꺼번에 2,000명을 증원하겠다는 발상을 할 수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총선용 포퓰리즘은 안된다며, 당 차원의 비상대책기구를 만들어 의협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점진적으로 의대 정원이 늘도록…

  • 개혁신당, 총선 지휘권 이준석에…이낙연 측 “사당화” 반발

    개혁신당, 총선 지휘권 이준석에…이낙연 측 “사당화” 반발 [앵커] 개혁신당이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최고위에선 선거 지휘권을 놓고 파열음이 나면서 이낙연 공동대표가 퇴장하기도 했는데요. 국회 연결합니다. 소재형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개혁신당에선 내홍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당초, 개혁신당이 총선 지휘권을 이준석 공동대표에게 맡기기로 했지만,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이 과정에서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오늘(19일) 아침 열린…

  • 나발니 추모 물결 확산…미 ‘러, 테러지원국’ 지정 추진

    나발니 추모 물결 확산…미 ‘러, 테러지원국’ 지정 추진 [앵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 나발니가 돌연 사망한 뒤 맞은 첫 주말, 세계 각국에서는 뜨거운 추모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미국에선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베를린과 런던,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등 유럽 곳곳에서 나발니 추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나발니의 존재만으로 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네타냐후 “인질 협상과 무관하게 최남단 라파에 병력 진입”

    네타냐후 “인질 협상과 무관하게 최남단 라파에 병력 진입”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피란민이 밀집한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병력을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17일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파에 대한 군사행동에 나서지 말라고 요구하는 비판론자들이 있다”며 “이는 우리에게 하마스와 전쟁에서 지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와 인질 협상에 타결하더라도 이스라엘군이…

  • 한총리 “의료계 집단행동 안타까운 결정”…비상진료 가동

    한총리 “의료계 집단행동 안타까운 결정”…비상진료 가동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의 바람에 반하는 안타까운 결정”이라면서 의료 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 최소화를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9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의대 증원은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면서 의사 단체가 지금이라도 집단행동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공공의료기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