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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무관과 떡국 아침식사…설에도 “행동하는 정부”
환경공무관과 떡국 아침식사…설에도 “행동하는 정부” [앵커] 설 연휴 첫날인 오늘(9일) 윤석열 대통령은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을 함께 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재차 강조했는데요.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연휴 첫날 이른 아침, 서울 동작구의 한 식당입니다. 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떡국으로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늦은 밤,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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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4개 세력 합당 합의…당명 ‘개혁신당’
제3지대 4개 세력 합당 합의…당명 ‘개혁신당’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들이 통합신당을 만드는데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설 연휴 첫날인 오늘(9일) 오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신당의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당 대표는 이준석ㆍ이낙연 공동대표 체제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의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고 조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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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 한강까지…’벨트 대전’ 완성되나
낙동강에서 한강까지…’벨트 대전’ 완성되나 [앵커]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이른바 ‘낙동강벨트’와 ‘한강벨트’가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야 간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 지역이 이번 총선의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관심을 모으는 지역은 부산ㆍ경남지역의 대표 격전지인 이른바 ‘낙동강 벨트’입니다. 부산 북구와 강서구, 경남 김해와 양산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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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패배 불가능…러-우크라, 머잖아 합의할 것”
푸틴 “러시아 패배 불가능…러-우크라, 머잖아 합의할 것” [앵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언론인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패배할 일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이 머지않아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치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2주년을 앞두고 미국의 극우성향 방송 진행자 터커 칼슨을 모스크바로 불러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러시아가 이번 전쟁에서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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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터미널 ‘북적’…”빨리 만나고 싶어요”
설 연휴 첫날 터미널 ‘북적’…”빨리 만나고 싶어요” [앵커] 설 연휴 첫날 귀성길이 절정인데요. 고속버스터미널도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진경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지금 2시간 좀 넘게 이곳에 와 있었는데요. 터미널은 아침부터 귀성길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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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설연휴 첫날 환경공무관과 떡국 조찬
윤 대통령, 설연휴 첫날 환경공무관과 떡국 조찬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오늘(9일),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을 함께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서울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환경공무관 9명을 만난 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 덕분에 국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이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뜻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이번 조찬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환경공무관에게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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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우크라, 조만간 합의 도달할 것”
푸틴 “러시아-우크라, 조만간 합의 도달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년 가까이 전쟁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조만간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9일) 공개된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해결하길 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언론인과 대면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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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설 연휴 추위 대신 먼지 말썽…곳곳 빙판길 주의
[날씨] 설 연휴 추위 대신 먼지 말썽…곳곳 빙판길 주의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연휴 동안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은 연휴 내내 아침에 영하 3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5도를 웃돌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한낮에 서울 9도까지 올라서면서 온화하겠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주춤한 사이 미세먼지가 말썽이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북, 영남의 초미세먼지농도 ‘나쁨’ 단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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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볼 생각에 설레요”…아침부터 붐비는 서울역
“가족 볼 생각에 설레요”…아침부터 붐비는 서울역 [앵커] 나흘 간의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가족들 볼 생각에 아침 일찍부터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이 많은데요. 서울역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홍서현 기자. [기자] 네,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울역은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양손에 여행 가방과 선물을 가득 든 귀성객들 표정엔 설렘이 가득한데요. 오랜만에 가족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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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2차 사고’ 주의…’비트박스’ 기억하면 유용
고속도로 ‘2차 사고’ 주의…’비트박스’ 기억하면 유용 [앵커] 연휴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사고 위험도 덩달아 높아집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가장 중요한 건 ‘대피’인데요. 그래야 2차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비트박스’라는 단어를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고 발생시 행동 요령, 문승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던 4.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스치더니 순식간에 넘어집니다. 잠시 뒤 도로를 달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