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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2일 인사

    ⊙ 기획재정부 ◇실장급 △기획조정실장 이종욱 ⊙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홍기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 문태섭 △국립종자원 서부〃 정수경 <파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재환⊙ 국토교통부 <전보> ◇국장급 △교육파견 김영국 강주엽 정용식 △항공정책관 김수상 △토지〃 김형석⊙ 중소벤 from 한겨레

  • [왜냐면] 길고양이와 아이들 / 김지은

    김지은 ㅣ 시집 <길고양이에게 쓰는 반성문> 저자 한 아이가 길고양이 털을 빗겨주고, 한 아이는 그 옆에 서 있다. 처음 봤을 때보다 땟국이 많이 흐르는데, 다시 하얀색을 되찾고 있다. 아이들이 거의 매일 빗겨준다. 빗질을 끝내고 살이 찐 길고양이를 안고 옆 화단으로 옮겨갔다. 혼자 날아가면(!) 훨씬 수월하겠지만 길고양이는 축 늘어져 안겨 갔다 from 한겨레

  • [왜냐면] 길고양이와 아이들 / 김지은

    김지은 ㅣ 시집 <길고양이에게 쓰는 반성문> 저자 한 아이가 길고양이 털을 빗겨주고, 한 아이는 그 옆에 서 있다. 처음 봤을 때보다 땟국이 많이 흐르는데, 다시 하얀색을 되찾고 있다. 아이들이 거의 매일 빗겨준다. 빗질을 끝내고 살이 찐 길고양이를 안고 옆 화단으로 옮겨갔다. 혼자 날아가면(!) 훨씬 수월하겠지만 길고양이는 축 늘어져 안겨 갔다 from 한겨레

  • [왜냐면] ‘인서울 대학’ 지방분산이 묘책 / 윤덕균

    윤덕균 ㅣ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남 더힐은 타워팰리스(강남구) 이후 가장 비싼 아파트의 대명사다. 100평형의 실거래가가 2019년 기준 84억원이다. 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전 오랫동안 단국대 한남동 캠퍼스가 있었다. 단국대는 1994년 1700억원의 부채로 대학이 파산에 이르게 되자 한남동 캠퍼스 4만여평을 2500억원에 매각하고 from 한겨레

  • [왜냐면] 3기 신도시와 기성 시가지의 미래 / 이제선

    이제선 ㅣ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도시 기능이 분산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뉴노멀 시대에 도시집중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0년을 전후해 부동산가격 급등을 막을 대책으로 3기 신도시가 발표되었으나, 기존 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주택공급정책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분당에서 세종까지>의 저자인 도시설계가 안 from 한겨레

  • [왜냐면] 3기 신도시와 기성 시가지의 미래 / 이제선

    이제선 ㅣ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도시 기능이 분산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뉴노멀 시대에 도시집중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0년을 전후해 부동산가격 급등을 막을 대책으로 3기 신도시가 발표되었으나, 기존 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주택공급정책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분당에서 세종까지>의 저자인 도시설계가 안 from 한겨레

  • [사설] 국민의힘, 근거 없는 ‘원전 색깔론’ 여기서 멈춰야

    국민의힘이 연일 ‘원전 색깔론’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일 “(문재인 정부가) 핵무기를 손에 든 김정은에게 원전을 주려는 건 안보를 위협하는 이적행위”라고 주장했다. 지난 29일 나온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충격적인 이적행위” 발언을 반복한 것이다. 그러나 ‘대북 원전 제공설’ 자체가 여러 측면에서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이 뚜렷해지고 from 한겨레

  • [사설] 국민의힘, 근거 없는 ‘원전 색깔론’ 여기서 멈춰야

    국민의힘이 연일 ‘원전 색깔론’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일 “(문재인 정부가) 핵무기를 손에 든 김정은에게 원전을 주려는 건 안보를 위협하는 이적행위”라고 주장했다. 지난 29일 나온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충격적인 이적행위” 발언을 반복한 것이다. 그러나 ‘대북 원전 제공설’ 자체가 여러 측면에서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이 뚜렷해지고 from 한겨레

  • [포토에세이] 거리의 도서관 / 강창광

    “여기가 내 도서관이야. 겨울이지만 바람도 덜 불고 양지바른 곳이라 이 자리가 좋아.” 서울에 있는 한 공원 담벼락을 등받이 삼아 앉은 어르신이 이곳에서 책을 보는 이유를 묻자, 시간 날 때마다 이곳을 찾는다며 웃으며 이야기한다. 책은 공원 안 ‘숲속 도서관’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한 온라인서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이 주된 생활공간이 되면서 2 from 한겨레

  • [사설] 최태원 새 상의 회장, ‘사회적 가치 경영’ 확산 앞장서길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이 임기 3년의 서울상공회의소(서울상의) 차기 회장으로 단독 추대됐다. 최 회장은 “상의와 국가경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며 회장직 수락 의사를 밝혔다. 관례상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게 돼 있어, 최 회장이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한상의를 이끌게 됐다.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회장을 맡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