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전체기사 : 뉴스 : 한겨레 뉴스 – 인터넷한겨레

  • 개성 강한 애니 두 편, 얼어붙은 극장가 살렸네

    올겨울 코로나19 3차 재확산으로 침체했던 극장가에 애니메이션 두 편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디즈니·픽사 신작 <소울>과 일본에서 흥행 신기록을 세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하 <귀멸의 칼날>)이 줄곧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하며 흥행 쌍끌이를 하고 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from 한겨레

  • 20~30대는 백신 접종에 ‘신중’…고령층은 ‘접종 의향’ 커

    국민의 절반가량은 이달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접종 의향이 낮았다.1일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이 1월20~25일 성인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19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46.8%만이 ‘접종 의향이 높다’고 답했다. 이어 ‘접종할지 말지 반반’ from 한겨레

  • 한국, OECD 회원국 중 코로나19 유행규모 대비 실직 피해 컸다

    코로나19 확진자·사망자 등 피해 규모를 고려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취업자 감소폭이 큰 편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황선웅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는 1일 직장갑질119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1년, 일자리 정책의 한계와 대안 토론회’에서 “우리나라는 오이시디 36개국 중 취업자 감소폭이 16번째로 중간 수준인 데 비해, 코로나 from 한겨레

  • 배달기사에 “화물 승강기 타라”…빌딩·쇼핑몰 갑질 인권위로

    지난해 여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쇼핑몰 안에 있는 식당에 배달할 음식을 가지러 가던 라이더 홍현덕(47)씨는 자신을 쫓아온 보안요원에게 가로막혔다. 보안요원은 다짜고짜 홍씨에게 “헬멧 벗어요”라고 요구했다. 이유를 물었더니 “테러의 위험이 있다. 규정상 안 된다”고 답했다. 뜬금없이 ‘잠재적 범죄자’가 된 홍씨는 “그날 이후에도 해당 쇼핑몰에 갈 때마다 같 from 한겨레

  • 미얀마 쿠데타, 미-중 대결에 영향…바이든 대외정책 첫 시험대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재발해, 국제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개발도상국 민주화의 상징 중의 하나였던 미얀마 문민정부가 전복되고,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가 다시 구금됨으로써, 국제사회의 민주화 합의는 정면으로 도전받게 됐다. 군부가 다시 전면에 나서는 미얀마는 미국 등 서방과 중국 사이에서의 관계를 재조정할 것으로 보여, 주변 정세에도 큰 영향이 from 한겨레

  • 지빠귀 둥지에 넣은 ‘8각 알’은 버려졌을까

    알을 낳은 새 어미는 둥지에서 알껍데기나 나뭇가지 등 새끼를 감염시킬 수 있는 쓰레기를 보이는 족족 내다 버린다. 특히 탁란의 숙주가 되는 새는 자신의 알 사이에 남의 알이 끼어들까 봐 신경을 곤두세운다.전적으로 탁란에 기대 번식하는 뻐꾸기 같은 기생자와 남의 알을 기르느라 자신의 새끼를 모두 잃는 개개비 같은 숙주는 다양한 방식으로 ‘전쟁’을 벌인다(▶뻐 from 한겨레

  • 설 연휴 기간, 서울 현충원 등 국립묘지 참배 중단

    설 연휴 기간 서울 현충원 등 국립묘지의 현장 참배가 중단된다. 국방부와 보훈처는 1일 자료를 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14일 국립묘지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언택트(비대면) 참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현충원(서울·대전), 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 민주묘지(3·15/4·19/5·18), 신암선열공원 등 11곳 from 한겨레

  • 프로골퍼 홍순상·이창우, 와이드앵글 후원 협약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남자 프로골퍼 홍순상, 이창우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와이드앵글 쪽은 1일 “최근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홍순상과 이창우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박도영, 정연주, 오채유와도 후원 계약을 했다”며 “이들 골퍼는 1년 동안 와이드앵글의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홍순상은 2003년 프로 데뷔 이래 투어 from 한겨레

  • [숨&결] 교수식당 / 김우재

    김우재 ㅣ 낯선 과학자대학원 시절을 보낸 포스텍에는 계급별 식당이 존재했다. 가장 싼 학생식당은 주로 학생들이 이용했고, 음식은 형편없었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학생식당에 가느니 음식 배달을 시켰다. 학부 시절을 보낸 연세대에도 계급별 식당이 있었는데, 가장 싼 학식의 밥은 매일 가서 먹을 정도가 아니었다. 최근에 다시 갔을 때는 학식도 많이 발전했다는 걸 from 한겨레

  • [리얼미터] 대선 선호도…이재명 23%, 윤석열 18%, 이낙연 13%

    리얼미터의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처음으로 선두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5∼29일 닷새간 전국 유권자 252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1.9%포인트), 이 지사가 23.4%를 기록하며 윤석열 검찰총장(18.4%)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