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 백신-마스크 거부하더니… 美플로리다 하루 2만명 확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의 마스크 착용 및 백신 접종 의무화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기준으로 미국 내 전체 하루 확진자 5명 중 1명이 플로리다주에서 나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주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2만1683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 전날보다…

  • 백신-마스크 거부하더니… 美플로리다 하루 2만명 확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의 마스크 착용 및 백신 접종 의무화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기준으로 미국 내 전체 하루 확진자 5명 중 1명이 플로리다주에서 나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주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2만1683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 전날보다…

  • 끝내준 김현수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김현수(33·LG·사진)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도미니카공화국을 물리쳤다. 한국은 1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2사 3루에서 김현수가 안타를 치면서 4-3,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3으로 시작한 9회 말 대타 최주환(SSG)의 안타와 대주자 김혜성(키움)의 도루로 추격에 불을 붙였다. 이어 박해민(삼성)의 적시타와 이정후(키움)의 2루타로 동점을…

  • 중증환자, 200명 진입 11일만에 300명 넘어… 백신 접종률 낮은 50대 37%로 가장 많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위중증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유행을 주도하는 인도발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감안할 때 ‘70% 접종 완료’라는 집단면역 목표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42명으로 26일째 네 자릿수다. 특히 위중증 환자는 324명으로 늘었다. 전날에는 317명이었다. 7월 20일(207명) 처음 200명을…

  • 중증환자, 200명 진입 11일만에 300명 넘어… 백신 접종률 낮은 50대 37%로 가장 많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위중증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유행을 주도하는 인도발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감안할 때 ‘70% 접종 완료’라는 집단면역 목표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42명으로 26일째 네 자릿수다. 특히 위중증 환자는 324명으로 늘었다. 전날에는 317명이었다. 7월 20일(207명) 처음 200명을…

  • 확진자 증가에 이동형 음압병상 재가동

    1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주차장에 이동형 음압병상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말 코로나19 3차 유행 당시 설치된 것이다. 올 2월부터 사용하지 않았으나 최근 4차 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크게 늘자 지난달 12일부터 재가동 중이다.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yhB5wM

  • 서욱 국방장관, 탈북민 재입북 뚫렸던 강화도 현장 점검

    서욱 국방장관은 설 연휴를 맞아 11일 오후 강화도에 있는 해병 2사단 소초와 공군 방공관제대를 방문했다. 강화도는 지난해 7월 탈북민 김모씨가 우리 군 경계망을 뚫고 재입북한 지역이다. 서 장관은 강화도 해안 경계소초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경계력 보강 결과를 점검했다. 서 장관은 “우리 국민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새해에도 선승구전(先勝求戰)의…

  • 이란 혁명수비대, 이라크 국경서 대규모 군사훈련 돌입

    이란 최정예 혁명수비대가 11일 이라크 국경 부근에서 대규모 지상군 훈련을 시작했다고 국영TV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이날 이란 남서부에서 ‘위대한 선지자’로 명명한 연례 군사훈련을 진행해 전투태세를 점검하고 전력을 평가했다. 이번 훈련에는 육상 무기와 장비뿐만 아니라 무인기와 헬기 등 공중 중화기도 동원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지난 수개월 동안 이란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를 이란 핵합의에 복귀시키도록 압박을…

  • 양손엔 전화, 운전은 팔꿈치로? 딱 걸린 트럭 기사

    대형 트럭 운전자가 양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통화하면서 팔꿈치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9일(현지시간)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 에이본 서머싯 경찰서의 도로 단속반은 M4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 단속에 나섰다. 통화하거나 휴대폰을 보는 등 운전 중 딴짓 하는 사람들을 검거하기 위해 경찰도 화물차로 위장한 경찰차에 올라탔다. 그때 44톤짜리 트레일러트럭을 몰던 남성이 순찰 카메라에 잡혔다. 이 운전자는 양손에 휴대폰을 들고…

  • “英변이바이러스, 10년간 사라지지 않을 것…전 세계 휩쓸 것”

    영국 켄트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의 유전자 감시 프로그램 책임자가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코로나19 유전체학 컨소시엄의 샤론 피콕 소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켄트 지역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을 휩쓸었다”며 “전 세계도 휩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바이러스를 제압하거나 이 바이러스가 변이돼 독성이 빠지면 우리의 걱정은 사라질 것이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