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전체기사 : 뉴스 : 한겨레 뉴스 – 인터넷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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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동정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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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알림
◇ 고려대의료원은 27일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유가족과 고려대 의과대 90학번 동기회가 의학발전기금 각각 1억원, 모두 2억원을 기부했다. 이어 ‘임세원·90학번 교육실’ 명명식도 했다. ◇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5일 새 이사장으로 송형근(56) 전 환경부자연환경정책실장이 선임됐다.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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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북핵 문제 시급” 공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27일 첫 통화에서 북핵 문제의 시급성에 공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뒤 한-미 외교장관이 북핵 문제 관련 소통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외교부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 두 장관이 약 30분에 걸쳐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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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사찰, 국정원 진상 밝혀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와 국회의원, 교육감 등에 대한 사찰을 벌인 정황이 담긴 문건이 공개됐다.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거치며 거듭 태어나겠다고 다짐한 국정원이 2007년 대선이 끝나기 무섭게 과거의 악행을 되풀이한 것이다.국정원은 최근 ‘내놔라 내파일 시민행동’에 참여한 곽상언 변호사 등의 정보공개청구에 응해 63건의 문건을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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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50일째 개점휴업 진실화해위 “일하게 해달라”
마지막 과거사정리위원회가 되겠다는 각오로 지난달 10일 출범한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출범 50일이 되도록 조사 업무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정근식 진실화해위 위원장은 국회가 위원회 구성을 서둘러 조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정 위원장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 빌딩에 마련된 진실화해위 사무실에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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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치료제 효과 불분명…중등증 환자 등에만 사용 권고”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세단계 전문가 자문 절차 가운데 두번째인 중앙약사심사위원회로부터 ‘조건부 품목허가 가능’ 판단을 받았다. 중앙약사심의위는 현재 제출된 임상 2상 시험결과로는 렉키로나주의 치료 효과가 분명하지 않다며, 중등증 환자와 고위험군 경증 환자 등 제한된 환자에게만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27일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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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조선시대 후궁’ 빗댄 조수진 모욕죄로 고소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자신을 ‘조선시대 후궁’에 빗댄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모욕죄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 의원은 국민의 세금을 받으며 국민의힘 명패를 달고 있는 제1야당의 국회의원”이라며 “국회의원과 다툼이니 그냥 참고 넘기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을 생각이다. 조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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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김진성·나성범 ‘나눔 선행’ 동참
프로야구 엔씨(NC) 다이노스 투수 김진성(36)이 26일 창원 제과제빵점 ‘고려당’과 함께 코로나19 지정병원인 마산의료원에 400명분의 빵과 우유를 선물했다.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다.김 선수는 지난해 5월에도 마산의료원 의료진 170명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기부했다. 지역 상권도 지원하고자 고려당에서 구매했다.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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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소설에 끌려 ‘카탈루냐어’ 배워 번역가 됐네요”
“카탈루냐어는 모음 소리가 깊어요. 예전에는 ‘중세 음유시인 트루바두르의 언어’라고 불렀대요. 그래서인지 언어에 음악적 느낌이 있어요.” 권가람(34)씨는 국내에서 유일한 카탈루냐어 전문 번역가다. 카탈루냐어는 스페인 북동부 자치구인 카탈루냐에서 사용하는 소수 언어다. 스페인 4개 공용어 중 하나다.그는 지난해 11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 카탈루냐 소설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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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소설에 끌려 ‘카탈루냐어’ 배워 번역가 됐네요”
“카탈루냐어는 모음 소리가 깊어요. 예전에는 ‘중세 음유시인 트루바두르의 언어’라고 불렀대요. 그래서인지 언어에 음악적 느낌이 있어요.” 권가람(34)씨는 국내에서 유일한 카탈루냐어 전문 번역가다. 카탈루냐어는 스페인 북동부 자치구인 카탈루냐에서 사용하는 소수 언어다. 스페인 4개 공용어 중 하나다.그는 지난해 11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 카탈루냐 소설가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