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8년 08월 21일

  • 마이크로소프트가 러시아 쪽 해킹 저지

    미국 내 보수적인 연구소를 해킹하려는 러시아 쪽의 시도가 저지됐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혔다. 세계 최대의 컴퓨터 운영체계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는 21일 러시아 해커들이 국제공화당연구소 및 허드슨연구소 등 보수적인 싱크탱크에서 자료를 훔치려고 시도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트로 위장한 이 해커들의 6개 도메인들의 .. from 한겨레

  • 죽암휴게소 부근서 승용차가 화물차 추돌…4명 사상

    [앵커]오늘(21일) 새벽 경부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혔습니다. 강원도 고성에서는 역주행 하던 차량이 마주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정영재 기자입니다. from JTBC

  • 박정환·최정 9단 세계 페어 최강자 등극

    한국 바둑 남녀 1위 박정환과 최정 9단이 세계 페어 최강자에 올랐다. 박정환과 최정 짝은 20~21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세루리안타워 도큐호텔에서 열린 ‘세계 페어바둑 최강위전 2018’ 결정전에서 중국의 남녀 랭킹 1위인 커제 9단과 위즈잉 6단 짝을 183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제압했다. 우승컵을 차지한 박정환과 최정은 1000.. from 한겨레

  • 인천 남동공단 화재, 왜 인명 피해 컸나?

    “우리 딸이 엄마한테 살려 달라고 전화를 했대요. 갇혀 있다고 살려달라고…” 21일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로 숨진 이아무개(31·여)씨의 아버지(59)는 인천길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슴을 쥐어뜯으며 비통해했다. 생때같은 자식을 불의의 사고로 보낸 그는 “내 자식이 왜 죽어야 했는지 알려달라”며 통곡했다. 이날 화재는 45분 만에 초기 진화.. from 한겨레

  • 대부분 질식사 추정…남동공단 잇단 화재에 ‘취약’ 지적

    [앵커]오늘(21일) 오후 인천의 남동공단에 있는 세일전자 공장에서 불이 나서 노동자 9명이 숨졌습니다. 연기와 유독가스가 워낙 빠르게 번지면서 미처 공장을 빠져 나오지 못한 노동자들이 변을 당했습니다. 조금 from JTBC

  • [앵커브리핑] ‘가장 느린 투수…그의 일점집중’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두산 베어스의 유희관 선수는 속도로만 보자면 투수에 적합하지 않습니다.더 빠르고 더 강한 공.투수에게 있어서 그것은 피할 수 없는 명제지만 그는 거기에 미치지 못했습니 from JTBC

  • [밀착카메라] 실향민 모인 아바이마을 “상봉, 꿈에나 그릴까…”

    [앵커]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고 있는 강원도 속초에는 실향민 마을인, ‘아바이 마을’이 있습니다. 전쟁을 피해서 잠시 내려왔다가 70년 가까이 정착한 주민들이 대부분입니다. 2년 10개월 만에 다시 열린 상봉을 from JTBC

  • 국민들 ‘남미 집시’ 처지에…석유 부국 베네수엘라의 추락

    [앵커]남미에서 한때 가장 부자였던 ‘베네수엘라’. 석유 하나로 황홀한 부를 누렸지만, 이제는 딴 세상 얘기입니다. 산더미로 돈을 가져가야 생닭 1마리를 겨우 살 수 있고, 지폐는 종이 공예의 재료로 전락했습니다 from JTBC

  • 야당 “34조원 붓고도 일자리 참사” 이 총리 “소득주도성장 평가 일러”

    2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고용악화에 대한 야당의 질타가 강도 높게 이어졌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저 자신이 큰 책임을 느낀다”면서도, 소득주도성장 정책 수정 요구에 대해선 “제대로 시행한 지 아직 1년이 안 됐기 때문에 평가하기엔 빠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7월 취업자 수 증.. from 한겨레

  • 민주당 전당대회 D-4…광주, 전주로 달려가는 당권주자들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뽑는 8·25 전국대의원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호남 민심’을 붙들기 위한 세 후보의 막판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6·13 지방선거를 거치며 ‘전국정당’으로 거듭났지만 여전히 호남 출신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이어서다. 21일 각 캠프에 따르면 송영길·김진표·이해찬(경선 기호순) 후보는 지난..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