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8년 08월 24일

  • 8월 24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19호 태풍 솔릭이 오늘(24일) 오전 한반도를 빠져나갔습니다.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한데다 제주도를 지날 때까지만 해도 위력이 엄청나 걱정이 컸습니다. 하지만 어젯밤 전남 목포 부근에 상륙한 이후 세력이 급 from JTBC

  • 북녘 어머니 만났다가 ‘간첩누명’…26년 만에 동생 재회

    전쟁고아가 된 사내에게는 소원이 있었다. 휴전선 너머에 있는 어머니와 누이, 동생을 만나는 일이었다. 고학하며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했고, 마흔 넘어 타이(태국)에 어엿한 공장을 차렸다. 마침 노태우 정부는 ‘북방정책’을 내걸고 분단 이래 처음 공개적으로 남북관계 개선 정책을 폈다. 사내는 정부에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냈다. 1992년 9월 평.. from 한겨레

  • [본방사수] ‘그것이 알고 싶다’ 은혜로교회 피지 이주의 진실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5분) ‘그들은 왜 피지로 갔나?’ 편. 하나님이 약속한 땅 ‘낙토’라며 신도들을 남태평양 피지섬으로 이주시킨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성경 말씀을 받들며 살겠다고 한국을 떠난 신도 400여명은 과연 피지에 낙원을 건설했을까? 피지에서 탈출하다시피 돌아온 제보자들은 프로그램에서 끔찍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12.. from 한겨레

  • 전남 고흥군 인근에서 규모 2.1 지진

    24일 오후 9시28분께 전남 고흥군 남남동쪽 34㎞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 발생한 비교적 작은 규모의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겨레 인기기사> ■ “분배지표 악화, 상위20% 소득증가 영향 컸다” ■ 알려진 적 없던 아마존 부족이 드론 카메라에 잡혔다 ■ 강남 ㅅ.. from 한겨레

  • ‘역대급’ 태풍이라더니…‘솔릭’ 피해 적었던 이유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24일 오전 11시 동해로 빠져나갔다. 호남, 충청을 거쳐 강원 동해로 빠져나가는 동안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지만, 전국적 규모의 피해는 예상보다 적었다. 느린 속도, 제주 인근의 낮은 해수 온도, 육지 상륙 이후 마찰 등으로 태풍의 강도가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기상청은 이날 “솔릭은 중심기압 985.. from 한겨레

  • 남자플뢰레 단체전 24년 만의 ‘금빛 찌르기’

    한국 펜싱이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24년 만에 감격의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하태규(29), 손영기(33·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30·광주시청), 이광현(25·화성시청)이다. 이들은 24일 저녁(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글로라 붕카르노(GB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 from 한겨레

  • 롯데가 준 70억 ‘뇌물’ 유지…SK에 요구한 89억도 “명시적 청탁”

    최순실씨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70억원을 요구한 ‘제3자 뇌물수수 혐의’가 최씨 항소심에서도 유죄로 인정되면서 항소심 판결을 앞둔 신 회장 재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에스케이(SK)그룹에 89억원 지원을 요구한 것도 ‘명시적’인 부정 청탁에 의한 것이라고 보는 등 재벌 총수의 ‘제3자 뇌물 혐의’를 원심보다 폭넓게 인정했다. .. from 한겨레

  • 법원, 바이오사업 지원 등 삼성 ‘개별 현안’ 부정청탁 첫 인정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라는 ‘포괄적 현안’을 해결하는 대가로 삼성이 뇌물을 건넸다고 판단한 데 이어, 삼성의 ‘개별 현안’에 대한 부정 청탁의 존재도 일부 인정했다. 개별 현안에 대한 부정 청탁이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삼성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 from 한겨레

  • 이재용 ‘삼성 뇌물’ 50억 넘으면 실형…하급심 4번 중 3번 70억 넘어

    89억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심)→36억원(이 부회장 2심)→73억원(박근혜 전 대통령 1심)→87억원(박 전 대통령 2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준 뇌물 액수는 앞서 나온 하급심 재판부 3곳에서 모두 엇갈렸다. 하지만 네번째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가 24일 정유라씨의 말 세마리와 한국동계스포츠영.. from 한겨레

  • 이름도 낯선 종목 ‘카바디’의 우생순…한국, 은메달 신화

    [앵커]술래잡기 잘하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농담이 아니라 실화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도 딸 수 있다는 겁니다.우리 카바디 국가대표 얘기인데요, 자카르타에서 이도성 기자가 전해드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