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8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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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남다른 ‘수영 천재’ 이케에…6관왕 ‘예약’
24일 오전(현지시각) 여자 자유형 50m 예선이 펼쳐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 각 나라 미디어의 관심은 온통 일본의 고교생 수영선수한테 집중됐다. 주인공은 이케에 리카코(18). 예선 4조에서 팀 동료 야마모토 마유카와 함께 나란히 물살을 가른 그는 16명이 뛴 예선에서 25초09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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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륙 태풍 호남·충청 거쳐 동해로…오전 11시 물러나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솔릭은 정전, 주택·농작물 침수 등 피해를 냈다. 호남, 충청을 거쳐 24일 오전 11시께 강원 강릉 바다를 통해 물러났다. 애초 예상보다 큰 피해를 내진 않았다. 태풍 솔릭의 상륙 지점인 전남과 광주에는 24일 오전까지 주택·담장 붕괴, 정전, 쓰러짐 등 태풍 피해 신고 163건이 접수됐다. 부상 1명, 이재민 3..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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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선고일 법정 향하며 인사하는 최순실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순실 씨가 24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최 씨는 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는 동안 대기 중이던 취재진을 향해 목례로 인사하기도 했다. 이날 항소심에서도 최씨는 1심과 동일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이재용 삼..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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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나홀로 호황’ 지속
고용과 분배 등 경제지표들이 악화하는 속에 수출의 ‘나홀로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24일 내놓은 ‘2018년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56.86(2010년=100)으로 지난해 7월보다 12.5%, 수출금액지수는 141.68로 17.2% 상승했다. 올해 들어 월 단위 수출물량지수 상승률(지난해 같은 기..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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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항소심도 롯데·SK 뇌물수수 ‘유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70억원을,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에게 89억원을 요구한 ‘제3자 뇌물수수 혐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유죄로 인정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2016년 3월14일 단독면담에서 월드타워 면세점 특허 재취득이라는 롯데그룹 현안에 대해 신 회장이 박 전 대통령에게 묵시적 부정한..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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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항소심 ‘김문석 재판장’은 누구?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뇌물 등 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재판부 5곳 중 하나다. 지난 4월 사건이 배당된 뒤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의 사건 등을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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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 선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 최순실씨가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부정한 청탁 인정으로 뇌물액수가 늘어나 벌금액이 1심의 180억원 보다 많은 200억원으로 늘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24일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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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 선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 최순실씨가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부정한 청탁 인정으로 뇌물액수가 늘어나 벌금액이 1심의 180억원 보다 많은 200억원으로 늘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24일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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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근혜, 국민연금에 삼성 합병 지시나 승인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부가 박 전 대통령이 국민연금공단의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찬성을 지시하거나 승인했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서 86억8081만원 이상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을 인정해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특히 1심과 달리 이 부회..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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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특별수송 개시…임시항공기 79편 투입
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들을 위해 24일부터 대체편이 투입된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태풍이 제주 해상에서 벗어남에 따라 새벽 4시 기준으로 기상특보가 해제돼 제주공항이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2일부터 이틀간 제주공항 항공편이 전편 결항됨에 따라 제주에 체류중인 승객들을 신속히 수송할 대체 항공기 79편을 ..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