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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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한국당 “김태우 공익제보” vs 조국 “범법자의 농간”
[앵커]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오늘(31일)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전직 특감반원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청와대는 “개인의 일탈”, “희대의 농간” 이렇게 발언을 했지만 야당은 “청와대의 조직적인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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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집 ‘무명의 말들’ 낸 역사학자 후지이
한국 현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 후지이 다케시 박사는 2014년 6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한겨레> 칼럼난 ‘세상읽기’ 필자였다. ‘깊이 있는 시선과 날카로운 문장.’ 그의 글을 좋아하는 이들이 보인 공통 반응이었다. 그가 쓴 44편의 <한겨레> 칼럼과 다른 매체에 실린 글 2편이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무명의 말들>(포도밭 펴냄). 책엔 3..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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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뉴스룸] “초계기가 위험비행”…일 내부서 자성 목소리
1. “초계기가 위험한 비행”…일 내부서 자성 목소리광개토대왕함이 최근 동해 ‘한일 중간수역’에서 북한 선박을 구조할 때 현장에 접근한 일본 초계기에서 화기 관제 레이더를 가동했다는 일본 측 주장의 동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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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다낭 출장 논란’ 4인방, 여론 뭇매에 서둘러 귀국
[앵커]국회 본회의까지 불참하면서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으로 외유성 출장을 떠났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일정을 앞당겨 그제(29일) 조기 귀국했습니다. 국내 여론이 심상찮다고 판단했기 때문이겠죠. 김 의원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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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 1분기의 압박…‘그레이 스완’ 몰려온다
2018년에 수출이 1948년 정부수립 이후 사상 최초로 6천억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2019년은 격동하는 무역질서와 국제유가, 중국·유럽경제 둔화 속에 수출 실적이 그 어느 때보다 부침을 거듭하며 출렁거리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 미국 금리인상, 영국 브렉시트(Brexit) 등 수출을 둘러싼 글로벌 위험요인들이 올해 1분기..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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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블랙리스트 책임자’ 10명 수사의뢰, 68명 징계·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블랙리스트 책임규명 권고안 최종 이행방안’을 발표하고 블랙리스트 관련 문체부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 10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하고, 68명을 징계 또는 주의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문체부가 발표했던 19명(수사의뢰 7명, 주의 12명)에서 수사의뢰 3명, 징계 1명, 주의 17..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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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한겨레] 〈한겨레〉 1919년 판을 PDF로 보세요
<한겨레 인기기사> ■ 일 전 총리비서관 초계기 접근 영상 보고 ‘경악’ ■ 그 시절 바둑이의 죽음, 지금은 처벌될 수 있을까? ■ 연탄은행 대표가 청와대 앞 1인 시위하는 이유 ■ ‘홍카콜라’를 보고 배가 아팠다 ■ 조국이 김태우 수사관을 ‘행정요원’이라고 부른 까닭은? ■ 두테르테 대통령 “어릴적 가정부 성추행” ■ 180억 기부했다 140억 ‘세..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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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움직이는 남·북·미…’김정은 신년사’에 쏠린 눈
[앵커]내일이 2019년 1월 1일이죠. 새해를 앞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비핵화 시계가 다시 빨라지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고, 또 이에 앞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따로 메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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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신년사 “정치개혁으로 경제 살리겠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정치를 바꿔 대한민국의 다음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는 신년사를 냈다. 손 대표는 31일 신년사에서 “(정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남북관계에 모든 것을 바쳐서 경제를 등한시하면 안된다. 시장과 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제철학을 바꿔야 할 때”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대통..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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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레이더 갈등에 ‘수색구조 연합훈련’ 무용지물?
조난 선박 구조에 나선 한국 구축함이 일본 해상초계기를 향해 사격통제 레이더를 쏘았다며 일본 정부가 반발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한국과 일본이 20년 가까이 실시해온 ‘수색 및 구조 훈련’(SAREX·Search and Rescue Exercise)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1999년부터 선박 조난 사고가 발생..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