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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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내년부터 업무추진비 직불카드 쓴다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정부구매카드를 신용카드에서 직불카드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기존에 업무추진비나 운영비 등을 지급하는 데 쓰는 정부구매카드를 직불형으로 바꾸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가맹점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0.3%포인트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연매출 10억원 수준의 가맹점은 내년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1.6%로..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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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내년부터 업무추진비 직불카드 쓴다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정부구매카드를 신용카드에서 직불카드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기존에 업무추진비나 운영비 등을 지급하는 데 쓰는 정부구매카드를 직불형으로 바꾸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가맹점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0.3%포인트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연매출 10억원 수준의 가맹점은 내년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1.6%로..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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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전대협·참여연대·시대착오적 좌파, 전참시 정권” 비판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 폭로 관련 현안보고가 열린 31일,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 느닷없이 ‘전·참·시’ 라는 글자가 등장했다. 이날 운영위원으로 자리한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현안 보고를 위해 출석한 조국 민정수석을 향해 “문재인 정부의 인사 참사에는 ‘전대협’ ’참여연대로 구성된’ ’시대착오적 좌파 정권’이란 키워드가 있다..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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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 눈높이 맞출 수 없다면 청와대에 있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올해 우리가 이룬 전환은 아직 미완성이다. 더 완성된 상태로 발전시키는 것이 새해에 우리 정부가 해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올해 마지막 수석·보좌관회의에서 2018년을 “남북관계를 분단과 대결의 시대에서 평화와 협력의 시대로 대전환시킨 역사적 한해” “사람중심경제로 경제 패러다임이..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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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브리핑
1. 임종석·조국 출석…국회 운영위 공방 치열조금 전 최반장과 얘기했지만요. 국회 운영위가 여야의 치열한 공방 속에 진행 중입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서 조국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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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사다] 미국 엘리스섬의 첫번째 이민자 / 김태권
첫 입국 수속 밟은 애니 무어 (1874~1924) 미국에 가면 먹고살 수 있다는 소문에 아일랜드, 독일, 이탈리아의 가난한 사람들은 희망을 품었다. 이민자가 부쩍 늘자 미국은 큼직한 입국 심사 사무실을 뉴욕의 엘리스섬에 마련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 자유의 여신상을 바라보다 뉴욕항에 내려 입국 심사를 받는 장면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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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정선 사람들은 욕심쟁이가 아니다 / 최광호
최광호 <정선신문> 발행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그리고 그와 관련된 의혹들 중 일부가 동계스포츠, 동계올림픽과 연결된 것이 알려지면서 국민 상당수가 냉담한 시선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겨울 평창동계올림픽의 막이 올랐다. 하지만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남북단일팀 등 이목을 모으기에 충분한 이슈들이 등장하면서 냉담했던 국민들도 이내..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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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세상] 역동하는 핏줄처럼 / 이용호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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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국정원 개혁’ 지연은 비용이다 / 조경환
조경환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실 객원연구위원 청와대의 공직감찰과 그 한계, 민간인 사찰 이슈가 또다시 도마에 올라왔다. 일개 행정요원의 일탈이라는 말도 있고, 국정원 기능의 일부이던 것을 청와대가 직접 해야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파생된 풍선효과라는 말도 나온다. 시스템과 제도의 문제라는 지적이 그래서 더 깊게 그리고 이성적으로 다가온다.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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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중앙에게] 자립과 비빌 언덕 / 명인(命人)
명인(命人)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교육활동가 옆지기(남편)가 처음 집을 직접 짓겠다고 했을 때 나는 반신반의했다. 엄두도 못 내는 나에게 옆지기가 말했다. “당신도 해본 적 없으면서 옷을 짓고 살잖아?” 옷은 짓다가 망치면 뜯어서 다시 박으면 되지만 집을 짓다가 망치면 대체 어떻게 한단 말인가? 그때 내가 의지했던 건 먼저 손수 집을 짓고..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