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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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회사 ‘정’…자승 전 원장 친동생, 3년간 이사 등재
[앵커]조계종의 생수 사업과 관련된 주식회사 정. 이 회사에는 이상한 점이 또 있습니다. 생수 판매 수익금 일부가 흘러들어갔다는 이 회사에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의 친동생이 이사를 지낸 것으로 저희 취재 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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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생수 홍보마케팅회사…주소지 가보니 ‘성형외과’
[앵커]불교 최대 종단, 조계종의 생수 사업에 얽힌 수상한 자금 흐름을 보도해 드린 바 있습니다. 승려들의 복지기금을 위해 시작한 생수 사업, 그러나 수익금 일부가 종단과 관련없는 제3자에게 흘러들어갔고, 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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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비상인데 밭 태우고 숲에 꽁초…’불난 데 부채질’
[앵커]산불로 온통 비상인 요즘, 불난 데 부채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화작업이 한창인 산 아래에서 태연히 마른 밭을 태우거나 등산로 옆에서 장작난로를 때며 불법 영업을 하는 경우입니다. 담배 꽁초를 수풀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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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4월 8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오늘(8일) 정치부회의는요. 먼저 최 반장 발제를 들어보면서 김학의 수사단 관련 속보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 소식부터 짚어보고요. 강원 산불 관련 속보와 외교·안보 소식을 이어서 짚어보겠습니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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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소방차’ 출동…충전소 폭발 막은 ‘일등공신’
[앵커]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던 5일 새벽, 가스충전소 바로 앞까지 들이닥치려하는 불길을 소방차 2대가 막아선 모습이 화제가 됐었죠. 그 중 1대가 우리나라에 6대밖에 없는 특수 소방차였습니다. 영화 제목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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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최전선엔 ‘특수진화대’…호스만 들고 ‘사투’
[앵커]산불 특수진화대. 산림청 소속으로 겨울과 봄철에만 반짝 고용되는 계약직, 일당 십만원. 그러나 산불이 나면 가장 먼저 투입되고, 소방차도 없이 헬기 지원도 없이 호스 하나로 1차 저지선을 만드는 사람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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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택 칼럼] ‘조선일보 방 사장’ 일가의 패륜, 한국 언론의 수치
“조선일보는 정권을 창출시킬 수도 있고 정권을 퇴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장자연 사건’ 수사 때 조현오 당시 경기경찰청장이 <조선일보> 편집국 간부한테 들었다는 말이다. 하도 거칠게 항의해서 ‘심각한 협박’을 느꼈다고도 했다.(이 간부는 발언 사실을 부인하지만 조 전 청장의 전언을 들은 사람은 <한겨레> 기자 등 여럿이다.) 그 때문인지는 알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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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찾은 곽상도 “박 대통령, 김학의 임명 전 풍문 알았을 것”
2013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이 ‘김학의 동영상’ 등 추문이 있다는 것을 법무부 차관 임명 전에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말했다. 곽 의원은 8일 오후 대검찰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학의 당시 대전고검장에 대한 검증 과정을 설명하며 “(동영상 등) 풍문이 있어 확인하려고 노력했다. 청와대도 그런 이야기..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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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따뜻한 마음들…산불 피해 성금 150억 넘어
[앵커]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도 이재민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금 모금액은 1500억 원을 넘겼고, 한걸음에 달려온 자원봉사자도 4000명이 넘습니다.오선민 기자입니다.[기자][김희철/가수 : 제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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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재판 종결…이명희·조현아 재판도 연기
조양호 회장이 숨지면서 횡령, 배임 혐의와 관련한 재판도 끝나게 됐습니다.조 회장은 기내 면세품 등을 사들일 때 중간에 업체를 끼워 넣어 수수료를 챙기고, 자녀들이 보유한 주식을 계열사에 비싸게 판 혐의 등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