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16일

  • [김지석의 화들짝] 시대의 담론⑥ 민주화의 성취와 한계

    군사주의 체제는 강고했다. ‘체육관 대통령’이 국민을 동원과 억압의 대상으로 삼는 이 체제는 1979년 박정희의 피살과 함께 끝나야 했으나 그렇지가 못했다. 80년 5·18 민주화운동과 서울의 봄을 무력으로 억누르고 출범한 전두환 정권은 박정희 체제의 핵심 요소를 그대로 갖고 있었다. 새로운 ‘시대의 담론기’는 이 정권을 심판한 87년 민주화대.. from 한겨레

  • 소백산 연분홍 물결 철쭉군락지 다시 볼 수 있을까?

    해마다 5월이면 소백산 비로봉, 국망봉, 연화봉을 연분홍 빛깔로 물들였던 철쭉군락지가 점차 되살아나고 있다. 경북 영주 산악연맹 회원, 에스케이 직원, 영주상공회의소, 영주농협, 영주축협, 영주교육청, 영주시청 등 민간단체와 공공기관 직원 120여명은 16일 소백산 중턱 초암사에서 4년생 철쭉 묘목 4000그루를 심었다. 이곳 민간단체와 공공.. from 한겨레

  • 윤중천 “동영상 인물, 김학의와 비슷”…사실상 ‘자백’?

    [앵커]네, 그러면 이 두 뉴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을 만한 뉴스인데 이 뉴스를 제치고 40대 주원규 공감위원이 픽!한 뉴스는 뭔가요?[주원규/40대 공감위원 : 네, 제가 선택한 뉴스는 < "동영상 인물, 김학의 from JTBC

  • “소중한 인류의 문화유산이 불탔다”…노트르담 화재 전 세계가 충격

    “처음 뉴스를 듣고 너무 놀랐어요.” 미국의 고등학교 역사교사인 에이미 새퍼노프(33)는 15일 오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탔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머리 속에 떠오른 것은 지난해 노트르담 성당에서 스페인 북부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 순례여행을 떠났던 때의 추억이었다. 천주교 신자인 새퍼노프는 15일 <아에프피>(AFP) 통신과 .. from 한겨레

  • ‘프랑스판 숭례문’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시민들 눈물

    [앵커]네, 그러면 두 가지 뉴스를 소개해주셨는데요. 오늘(16일) 50대 이상 노동일 공감위원이 픽한 뉴스, 무엇인가요?[노동일/50대+ 공감위원 : 네, 제가 선택한 뉴스는요. < '프랑스판 숭례문' 화재 >로 노르트담 from JTBC

  • 옛 도지사 관사, 24시간 어린이집 됐다

    옛 충남도지사 관사가 24시간 아이를 돌보는 맞춤형 보육시설로 거듭난다. 충남도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옛 충남도지사 관사를 24시간 보육 공간인 ‘아이키움뜰’ 어린이집으로 개편해 23일 개원한다고 16일 밝혔다. 24시간 보육서비스는 22일 문을 여는 진주 어린이집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 아이키움뜰은 입원, 야근, 경조사 등의 피치 못할.. from 한겨레

  • 옛 도지사 관사, 24시간 어린이집 됐다

    옛 충남도지사 관사가 24시간 아이를 돌보는 맞춤형 보육시설로 거듭난다. 충남도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옛 충남도지사 관사를 24시간 보육 공간인 ‘아이키움뜰’ 어린이집으로 개편해 23일 개원한다고 16일 밝혔다. 24시간 보육서비스는 22일 문을 여는 진주 어린이집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 아이키움뜰은 입원, 야근, 경조사 등의 피치 못할.. from 한겨레

  • [정홍수 칼럼] 충혼과 민주 사이

    정홍수 지난주 부산에서 ‘낙동인문강좌’라는 이름으로 낙동강을 끼고 있는 서부산 쪽 연혁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있었다. 이문열의 중편 <하구>(1981)가 1960년대 후반 하단포(소설에는 ‘강진’이라는 지명으로 등장)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터라, 그 작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물론 ‘낙동강의 파수꾼’ 김정한 선생의 단.. from 한겨레

  • “한전이 산불 책임져야” 불붙는 한전 책임론

    설악권 번영회장들이 고성·속초 산불 피해의 80%를 한국전력이 보상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고성 이재민들도 비대위 명칭에 ‘한전 발화 산불’을 명시하는 등 ‘한전 책임론’이 불붙고 있다. 설악권번영회상생발전협의회는 16일 오전 고성·속초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인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주유소 맞은편 전신주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전은 과.. from 한겨레

  • 유가족, ‘세월호 참사 책임자’ 명단 발표…처벌 촉구

    [앵커]그러면 오늘(16일) 신지예 공감위원이 가져온 Pick 뉴스 확인해보죠.[신지예/20대 공감위원 : 네, 제가 가지고 온 뉴스는요. < 세월호 5주기, 남겨진 숙제들 > 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지 5년의 시간이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