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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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프랑스가 불탔다”…노트르담 대성당 각별한 이유는
■ 인터뷰의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방송 : JTBC 뉴스룸 (20:00~21:20) / 진행 : 손석희[앵커]’우리 프랑스가 불탔다’, ‘나의 일부도 탔다’ 노트르담 대성당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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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실업·해고자 단결권 보장”…여당 법안 제약 많아 논쟁 예고
국제노동기구(ILO)가 실업자·해고자의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는 법적 조치를 한국 정부가 취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노동조합 간부의 사업장 출입 조건 등을 지나치게 세부적으로 법에 명시하는 것은 과도한 개입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의견도 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논의를 바탕으로 여당에서 발의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이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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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민들 “첨탑은 불탔지만 모두 무너지진 않았다”
850여년을 함께 해온 ‘프랑스의 심장’이 불길에 쓸려간 뒤 파리는 깊은 충격에 잠겼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가 발생한 이튿날인 16일, 4월의 햇살마저 자취를 감춘 파리는 고요했고 파리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성당이 있는 시테섬 주변을 찾아 ‘오랜 친구’를 위해 기도했다. 전날까지 파리를 감싸던 화창한 날씨는 간데 없고..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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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충격·슬픔”…각국 지도자도 잇따라 ‘위로’ 전해
[앵커]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체 가톨릭을 대표하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교황청도 큰 충격을 나타냈습니다. 전세계 지도자들도 슬픔을 함께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성당을 다시 짓기 위한 모금이 시작됐습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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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첨탑 개보수 중 발화·확산…방화 가능성은 낮아
[앵커]이렇게 큰 피해를 남긴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다. 반드시 밝혀져야하겠지요. 지금까지는 누군가 일부러 불을 낸 것은 아니라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일단 첨탑 개보수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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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향한 통로’ 대성당 상징 첨탑 쓰러지자…비명·탄식
[앵커]이번 화재는 대성당의 아이콘이던 첨탑을 쓰러트렸습니다. 96m의 첨탑이 무너지는 순간 여기저기서 비명과 기도의 소리가 이어졌습니다.이한주 기자입니다.[기자]거센 불길에 뼈대만 남은 첨탑입니다.조금씩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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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면류관’ 무사…찬란했던 ‘장미창’ 등 다른 유물은?
[앵커]국왕의 왕관보다 더 가치 있는 유물로 알려진 ‘가시면류관’, 그러니까 예수의 머리 위에 쓰여졌던 것으로 알고 있는 그 ‘가시면류관’ 살아났습니다. 다만 거대한, 뭐랄까요 노트르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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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에 잃은 인류 역사…첨탑·천장 무너져내리고 그을려
‘역사’를 잃었다파리가 울었다세계도 탄식했다[앵커]우리 시각 오늘(16일) 새벽에 일어난 불은 1시간만에 노트르담 대성당의 지붕을 무너뜨렸습니다. 첨탑도 물론입니다. 즉 대성당의 상징이라고 불리우는 96m 높이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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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고 찢긴 상처 아직도…뭍에서도 표류 중인 세월호
[앵커]이번에는 세월호 선체가 놓여 있는 목포신항의 이상엽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이상엽 기자는 세월호를 인양한 직후부터 7개월 넘게 목포에 머물면서 미수습자 수색 과정 등을 하나하나 지켜본 바가 있습니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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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간직한 팽목항…참사 해역엔 ‘세월호’ 쓰인 부표만
[앵커]오늘(16일) 뉴스룸은 2명의 기자들과 시작하겠습니다. 세월호가 뭍으로 올라온 뒤에 미수습자 가족과 7개월 넘게 함께 있었던 이상엽 기자, 그리고 참사 직후에 팽목항과 사고 해역에서 석 달 동안 머물면서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