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4월

  • 황교안 ‘축구장 유세’ 논란…경남FC “말렸지만 막무가내”

    [앵커]여야 지도부가 지금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프로축구 구단이죠, 경남FC 홈구장 안에서 선거운동을 벌여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점입니까?· from JTBC

  • [단독] ‘버닝썬 호텔’서 열린 ‘러빙빈센트전’ 고흐 작품 위작 의혹

    클럽 버닝썬이 입주했던 서울 강남의 르메르디앙 호텔 내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러빙빈센트 전’에서 전시 중인 빈센트 반 고흐의 원화 2점이 위작 의혹에 휩싸였다. 이 갤러리의 관장은 버닝썬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던 인물이다. 르메르디앙 호텔 내 갤러리인 엠(M)컨템포러리는 지난해 11월 영화 <러빙 빈센트>(2017)에 사용된 회화 125점을 .. from 한겨레

  • ‘김학의 재수사단’ 수사 착수…여 단장 “자료 검토 중, 참고인 조사 가능성”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수사 중인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김학의 사건 재수사단)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단을 이끄는 여환섭 단장은 공소시효 논란을 의식한 듯 법리 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학의 사건 재수사단’(재수사단)은 1일 서울동부지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사 시작을 알렸다. 여 단장은 “과거.. from 한겨레

  • 전북대 총장선거 수사…관련 교수 영장 신청 방침

    전북 경찰이 지난해 10월 치러진 전북대학교 총장선거와 관련해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으로 의혹을 받는 현직 교수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은 1일 기자간담회에서 “(특정 후보의 핵심참모로 알려진) 전북대 한 교수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으로 이를 검찰과 협의 중이다. 현재 마무리 단계로 검찰에 수사 결과가 올라.. from 한겨레

  • 야, 조국·조현옥 경질론…고민정 “자리 던지는 게 능사일까”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이렇게 잘못된 인사를 추천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은 ‘뭐가 잘못됐는데’라는 적반하장입니다. 조국 수석은 지금의 태도에 비추어 보아서 무능한 것인지, 무지한 것 from JTBC

  • [포토] 이제야 고국으로…중국군 6·25전쟁 전사자 유해 봉환

    우리나라에서 발굴된 중국군 6·25전쟁 전사자 유해 10구가 오는 3일 고국으로 돌아간다. 국방부는 1일 오전 11시 인천시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지난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0구에 대한 입관식을 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송환되는 중국군 유해는 2018년 3월부터 11월까지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굴된 것으로 신원확인 과정을 거.. from 한겨레

  • [첫방 어땠어요] ‘마리텔2’는 반갑지만…정치인 출연에, 과한 기부 종용은 그만!

    “마리텔이 돌아온다고?”가 한동안 티브이(TV) 마니아들의 관심사였다. 2015년 4월25일부터 2017년 6월10일까지 방송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문화방송·이하 <마리텔>)은 1인 미디어와 티브이를 결합한 예능 시대를 열었다. 당시로는 획기적인 시도로 열풍을 일으켰던 만큼 얼마나 더 새로워졌을까에 대한 기대감이다. 29일 뚜껑을 연 시즌2는 .. from 한겨레

  • 죽이야기 “베트남, 국외 진출 거점으로”

    국내 죽 프랜차이즈 2위인 ‘죽이야기’가 베트남 지사를 국외 사업 거점으로 승격시키고 공격적으로 국외 진출에 나선다. 죽이야기는 내년까지 베트남 점포를 4개(뷔페 ‘림스스토리’ 1개점 포함)에서 50개까지 확장하겠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하노이 지사를 ‘제2의 본사’ 개념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그간 한국 본사에서 담당하던 가맹계약, 가맹점포 관리.. from 한겨레

  • 김정남 살해 용의 베트남인 여성 ‘살인죄’ 적용은 면한 듯

    말레이시아 검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던 베트남 여성 도안티흐엉(30)에게 살인죄보다 가벼운 죄로 기소 내용을 바꿀 것을 제안했다. “한국 방송회사 직원이라는 남성에게 속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해 온 흐엉의 항변과 선처를 요구해 온 베트남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from 한겨레

  • 현대제철 “2021년까지 대기오염 배출 50% 감축”

    현대제철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등에 53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현재 수준보다 50% 이상 줄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7년 충남도·당진시와 대기오염물질 감축 업무협약을 맺고 4600억원을 대기오염 방지시설에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여기에 비산먼지(날리는 먼지) 환경개선을 위해 700..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