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15일

  • 현각 스님 “속지 마, 혜민 스님은 사업자이자 배우”

    ‘푸른 눈의 수행자’로 통하는 현각 스님이 최근 서울 도심 자택을 공개한 혜민 스님을 향해 작심 비판에 나섰다. 현각 스님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혜민 스님의 사진과 함께 여러 차례 글을 남겨 그에게 날선 비판을 가했다. “석(속)지마, 연예인일 뿐이다. 일체 석가모니 가르침 전혀 모르는 도둑놈일 뿐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기생충일 뿐”이라고 토로했다. 다른 게시글에서는…

  • 뛰고 싶은 이강인, 발렌시아 재계약 거절…겨울에 이적하나

    올 시즌 불규칙적인 출전 시간을 부여받고 있는 이강인(19·발렌시아)이 구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5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의 상황을 불안하게 느끼고 있다”며 “발렌시아가 만약 원하는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면 이강인을 이적시킬 수 있다. 이강인의 이적료로 구단의 불안한…

  •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올해 ‘빅스마일데이’ 거래액 역대 최대 실적… 전년比 60%↑

    이베이코리아는 연중 최대 쇼팽축제 ‘빅스마일데이’가 진행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스마일배송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가 처음 진행된 2017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평소 스마일배송 하루 평균 거래액과 비교하면 110%가량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스마일배송이 연중 주문량이 가장 많이 몰리는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 일본 사케·맥주, 관세 낮아져 10~20년 뒤면 완전 철폐

    일본산 사케·맥주와, 망고스틴 등 동남아 열대과일에 부과되는 관세가 단계적으로 낮아져 10~20년 안에 완전히 철폐된다. 반면 한국의 소주·막걸리, 사과·배 등 주요 품목도 아세안 국가나 일본으로 수출할 때 부과되는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된다.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명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알셉)의 농축산물 분야 주요 내용을 보면, 한국은 아 from 한겨레

  • 확진자 접촉 없어도 ‘발열·기침 있으면’ 코로나 검사받을 수 있다

    앞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도,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반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하는 등 검사 대상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선별진 from 한겨레

  • 현역장교가 10대에게 돈 빌려주고 성관계 요구…대법 “위계 간음”

    돈을 갚을 여력이 없는 미성년자에게 돈을 빌려준 뒤 이를 갚지 못하면 성관계를 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요구한 행위는 위계 간음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및 위계 등 간음) 혐의로 기소된 육군 소령 ㄱ씨의 상고심에서 일부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from 한겨레

  • “살려달라 해봐” 박범계 콧대 높아진 이유···’예산전쟁’ 백태

    국회는 한창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는데, 정부 예산을 ‘칼질(삭감)’할 수 있는 예산심사권을 가진 국회의원 앞에서 관계자들은 위축되기 일쑤다.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 4건에 대한 446억원 증액 요구안이 담긴 자료를 해당 의원실 보좌진에 건넨 이 인사는 의원을 만나서는 “기획재정부가 본예산을 추릴 때 우리 요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0578&cloc=rss-most_view-total_list

  • TV서 대놓고 노마스크…학부모 원성에 이방카 세자녀 자퇴

    14일(현지시간) CNN과 유대인통신(JTA)에 따르면 이방카 부부의 아이들은 2017년부터 다닌 A학교를 그만두고 지난달 19일부터 뉴욕주 메릴랜드 교외에 있는 B 유대인 사립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다. 이방카 부부는 학교와 합의점을 찾으려 했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이방카 부부가 아이들의 학교를 바꾸기로 했다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0690&cloc=rss-most_view-total_list

  • “좋아서 그랬다”…가수 배다해 괴롭힌 20대 경찰 조사

    뮤지컬배우 배다해씨를 집요하게 괴롭힌 20대 남성이 “좋아해서 장난으로 그랬다”고 범행 이유를 밝혔다. 15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 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A씨(27)가 경찰에 소환 돼 1차 조사를 받았다. 현재 무직인 A씨는 익산에 거주하면서 배씨가 출연하는 뮤지컬과 연극 공연장에 찾아가 ‘지금 내가 보이느냐’고 묻는 등 협박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트럼프, 조지아주 재검표 맹비난 “시간 낭비…중단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자신의 부정선거 감시단이 개표소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조지아 주에서 수작업으로 진행중인 재검표 작업은 “시간 낭비”라고 맹비난했다. 조지아는 올해 미국 대선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주들 중 하나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은 조지아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0.3%포인트(p), 즉 1만4000여표 앞섰다. 이후, 공화당 소속으로 조지아주 국무장관인 브래드 래펜스퍼거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