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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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조치 받았다” 거짓말…신병교육대 18분 이탈한 20대 징역
무단으로 부대를 벗어난 혐의(군무이탈)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강원도 한 신병교육대에 입대한 뒤 같은달 5일 오전 11시 40분께 사복으로 갈아입고 위병소 근무자에게 “귀가조치받았다”고 거짓말을 한 뒤 부대 밖으로 나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군 생활이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08764&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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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가족 왜 안돼”…교황이 지지한 ‘시민결합법’ 뭐길래
그런데 천주교의 수장이 동성 커플을 법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겁니다. 시민결합법은 결혼하지 않은 동거 커플이 등록 절차를 거치면 행정·의료·금융 분야에서 부부에 준하는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죠. 장 의원의 발언 이후 현재 통계가 동성 커플, 비혼 동거 가구 등 다양해진 가족상을 반영하지 못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08756&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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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시즌 첫 패…황희찬 25분 활약
독일 프로축구 RB 라이프치히가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라이프치히는 1일(한국시각) 독일 묀헨글라드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부) 6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까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뛰다 올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로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08608&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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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살인미수’ 음주운전에 보험료가 샌다
실제로 지금까지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도 책임보험(대인1, 대물1)과 임의보험(대인2, 대인2)에 가입했다면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최대 사고부담금은 400만원에 불과했다. 음주운전 사고 가해자의 부담을 제한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국토교통부는 자동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08606&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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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124명, 닷새째 세 자리…국내발생 101명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24명이 발생, 지금까지 누적환자는 2만6635명이 됐다. 1일 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발생 사례는 101명이다. 신규 환자 가운데 해외유입 감염사례는 23명이다.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08760&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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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목동 초등학교가 가장 위험? 어쩌다 한 반 40명 ‘콩나물 교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각급학교 등교수업 시행 비중이 높아졌지만 학급당 학생 수가 많아 거리두기가 어려운 ‘과밀학급학교’는 제한적인 등교수업이 이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계에서는 감염병 영향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과밀학급학교에는 간이 교실을 설치하고 교원을 추가 투입해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법으로 정해 과밀학급학교 문제를 근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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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맞은 번화가 거리두기 실종…재확산 뇌관 되나
핼러윈데이를 맞은 31일 서울 이태원·홍대 등 번화가에는 코스프레 복장을 한 시민들로 붐볐다. 방역당국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종된 상태였고, 마스크 미착용자도 쉽게 눈에 띄었다. 앞서 인기 클럽들은 핼러윈데이간 자발적으로 휴업을 결정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핼러윈데이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휴업하겠다는 의사를 방역당국에 밝힌 유흥업소는 클럽 22곳, 감성주점 46곳, 콜라텍 17곳 등 총 85개소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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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총련에 “일본 국민들과 우호친선 활동” 당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를 향해 일본 국민들과의 우호친선 활동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정은 위원장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조선총련의 분회대표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축하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축하문에서 “일본 인민들과 우호친선 활동을 능동적으로 벌여 재일동포사회의 존립과 발전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총련중앙을 비롯한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은 현 시기 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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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절정에 고속도로 귀경길 혼잡…오후 10~11시쯤 해소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있는 11월 첫 일요일인 1일 전국에는 귀경길 차량이 증가해 교통상황이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418만대 정도일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의 정체는 오전 11~12시쯤 시작돼 오후 5시~6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0시~11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행은 소통이 대체로 원활하다. 다만 지난주에 비해서는 교통상황이 조금은 나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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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조종사 양성 이후 65년만에 최초 여군 헬기조종사 탄생
해병대가 조종사를 양성하기 시작한 1955년 이후 65년만에 최초의 여군 헬기 조종사를 배출했다.1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해병대 최초 여군 헬기 조종사 조상아 대위(27·학군 62기)는 지난 10월 23일 교육과정 수료 이후 현재 1사단 1항공대대에 배치돼 마린온(MUH-1) 조종사로서 임무수행에 요구되는 추가 교육을 이수한 이후 본격적으로 작전임무에 투입된다.조 대위는 평소 해병대의 강인한 ‘무적해병’ 정신과 해병대 특유의 ‘전우애’에 대한 동경심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