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1년 01월

  • 박범계에 오심판사 불명예···청문회 앞두고 떠오른 ‘삼례 사건’

    박 후보자에게 ‘오심 판사’라는 불명예를 가져다준 이 사건은 박 후보자가 지난 2017년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까지 했지만 최근 ‘청문회 리스크’로 또다시 거론되고 있다. 박 변호사는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삼례 청년들에게 유죄를 선고한, 오판한 판사 중 한 명은 박범계 후보자”라면서도 “청문회 리스크로 이 사건이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59056&cloc=rss-most_view-total_list

  • “문재인 법무장관 반대” 14년전 김근태 흔적 사라진 민주당

    과거 김 전 의장을 따랐던 기동민ㆍ김원이ㆍ허영ㆍ김영진 의원 등은 이날 두셋씩 짝을 지어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 있는 김 전 의장의 묘소에 참배했다. 2006년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했던 한 여권 인사는 “노 대통령은 검찰개혁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가장 잘 이해하는 문재인 카드로 검찰개혁의 불씨를 살려 보려 했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58848&cloc=rss-most_view-total_list

  •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 청문회 준비 돌입…“무소불위 권력 존재할 수 없다”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은 우리 헌법상 존재할 수도 없고, 존재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54·사법연수원 21기)는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9시 44분경 서울 종로구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민으로부터 받은 권한을 어떻게 되돌려드릴 수 있을지 심사숙고 하겠다”면서 “이제 막 태어나는 공수처를 관심을 갖고…

  • 백신 거부감 강한 프랑스, 접종 독려에도 사흘간 119명만 접종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그런데 누적 확진자가 260만 명이 넘는 프랑스의 접종 속도가 유독 더디다. ‘백신 선구자’ 루이 파스퇴르(1822~1895)의 나라임에도 정부 보건정책과 의료업계 전반에 대한 강한 불신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공영방송 프랑스앵포에 따르면 접종이 시작된 이후 3일간 프랑스의 전체 접종자는 119명뿐이다. 같은 기간 독일의 백신 접종자는 4만1962명으로 프랑스의…

  • 대입 점수도 똑같은 쌍둥이…“서로가 경쟁자”

    호주의 18세 일란성 쌍둥이가 대입 시험에서 똑같이 고득점을 받아 화제다. 올해 초 심장마비로 갑자기 부친을 여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도 거의 가지 못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로를 의지하고 격려하며 학업 의지를 불태운 것이 고득점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데일리메일 호주판에 따르면 멜버른 인근에 사는 코너 입스턴은 지난해 12월 30일 아침 호주대학입학시험(ATAR) 점수를 확인하고 쌍둥이 형제…

  • 홍콩 시민사회 원로 지미 라이, 새해 전야에 재수감

    성탄 전야에 풀려났던 홍콩 민주화 운동가이자 미디어 재벌인 지미 라이(73) <핑궈(빈과)일보> 창간 사주가 새해 전야에 재수감됐다.31일 <홍콩방송>(RTHK)의 보도를 종합하면, 홍콩종심법원(대법원 격)은 가택 연금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석을 허가했던 항소심 법원의 결정을 뒤집고 이날 라이의 재구속을 결정했다. 라이는 지 from 한겨레

  • [기고] 시급한 원자력 기본 바로 세우기 / 이정윤

    이정윤ㅣ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한빛 2호기 증기발생기 수실 정비 중 승인되지 않은 용접봉을 사용하고 은폐했던 것이 2013년 8월 ‘제보’로 드러났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발전소를 정지하고 조사한 뒤 재용접 수리하였고 불안해하는 주민들에게는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곧바로 재가동에 들어갔다. 주요 작업 영상기록과 자재 반출입 실명제 등 관리, 감시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