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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김일성 생일 ‘태양절’ 명칭 변경…선대 지우기 나서나

    북, 김일성 생일 ‘태양절’ 명칭 변경…선대 지우기 나서나 [앵커] 북한의 최대 명절은 바로 김일성 주석의 생일입니다. 북한은 생일인 4월 15일을 ‘태양절’로 불러왔는데요. 최근 북한 매체에서 태양절 용어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김승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북한이 최대 명절인 김일성 생일의 공식 명칭을 ‘태양절’에서 ‘4·15’로 변경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김일성 사망 후 3년이 지난 1997년 공동결정서를…

  • 눈·코 답답…오늘도 전국 황사 영향권

    눈·코 답답…오늘도 전국 황사 영향권 [앵커] 때아닌 여름 더위는 한풀 꺾였는데 불청객 황사 때문에 눈과 코가 답답합니다. 오늘(17일)도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들면서 공기 질이 나쁘겠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18일)부터 차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비구름은 걷혔지만 황사가 뒤덮은 하늘은 여전히 흐릿합니다. 누런 모래먼지에 휩싸인 산과 건물은 겨우 윤곽만 드러냈습니다. 때아닌 여름 더위는 식었지만 불청객 황사가…

  • 윤대통령 “국민 뜻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

    윤대통령 “국민 뜻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참패로 끝난 4·10 총선과 관련해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16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비공개로 진행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참모진 회의에서 ‘국민께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정 운영이 국민의 매서운 평가를…

  • 윤 대통령 “저부터 잘못했다…국민 뜻 잘 받들지 못해 죄송”

    윤 대통령 “저부터 잘못했다…국민 뜻 잘 받들지 못해 죄송”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엿새만에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습니다. 국민의 뜻을 잘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며, “매서운 평가의 본질은 더 소통하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여당이 참패한 총선 결과와 관련해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다”며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 ‘총선 압승’ 이재명 연임설 군불…치열한 원내대표 물밑경쟁

    ‘총선 압승’ 이재명 연임설 군불…치열한 원내대표 물밑경쟁 [뉴스리뷰] [앵커] ‘총선 압승’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선 벌써부터 이재명 대표의 연임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 달 선출하는 새 원내 사령탑에 도전하기 위한 3·4선 중진들의 눈치싸움도 치열합니다. 이은정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8월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를 선출하면, 2년의 임기를 마치는 이재명 대표. 차기 당 대표 후보군이 벌써 물망에 오르는 가운데, 이…

  • “꿈에 한 번만 나와줘”…세월호 10주기 추모 물결

    “꿈에 한 번만 나와줘”…세월호 10주기 추모 물결 [뉴스리뷰] [앵커] 304명이 숨진 세월호 참사로부터 10년이 흘렀습니다. 경기도 안산에서는 그날을 잊지 않기 위한 기억식이 엄수됐고, 일부 희생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을 찾았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일을 상징하는 4·16. 4시 16분에 맞춰 합창단의 추모 공연과 사이렌이 울려 퍼집니다. “잊혀질 수 없으니 그리움도 어렵다.”…

  • 원·달러 환율 1,400원 터치…외환당국 구두 개입

    원·달러 환율 1,400원 터치…외환당국 구두 개입 [뉴스리뷰] [앵커] 오늘(16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400원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이 1,400원선으로 올라선 건 2022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인데요. 정부와 한국은행은 공동으로 구두 개입에 나서며 시장 불안 차단에 나섰습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16일 기준 전 거래일보다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 오전 내내 상승폭을 키우다 결국 장중 한때 1,400원을…

  • 윤 대통령 “국회와 협력”…협치 문 열되 “시간 필요”

    윤 대통령 “국회와 협력”…협치 문 열되 “시간 필요”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입장과 함께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공언했습니다. 야당과의 협치 가능성을 시사한 건데요. 다만 우선 총선 패배 수습이 우선이라는 입장이어서 야당이 제안한 영수 회담 등 현실화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꽉 막힌 여소야대 정국에서 ‘정치 실종’ 오명을 쓴 21대 국회. 그러나 22대 국회의…

  • ‘채상병 특검법’ 5월 처리 주목…’진퇴양난’ 공수처

    ‘채상병 특검법’ 5월 처리 주목…’진퇴양난’ 공수처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이후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가운데 먼저 수사에 나섰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곤혹스러운 분위기 입니다. 수사에 속도를 내지도 그렇다고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인데요. 공수처는 수사에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이 5월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수사 범위에는 채 상병이 사망하게 된…

  • 윤 대통령 “저부터 잘못했다…국민 뜻 잘 받들지 못해 죄송”

    윤 대통령 “저부터 잘못했다…국민 뜻 잘 받들지 못해 죄송”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엿새만에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습니다. 국민의 뜻을 잘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며, “매서운 평가의 본질은 더 소통하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여당이 참패한 총선 결과와 관련해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다”며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