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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 구호트럭에 총격…100여명 사망”…휴전 협상 악재

    “이스라엘, 가자 구호트럭에 총격…100여명 사망”…휴전 협상 악재 [앵커] 가자지구에서 구호품을 받으려던 주민 100여명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곧 휴전에 합의할 거란 기대감은 사라지고 긴장감만 더 커졌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휴전 논의가 복잡해질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피투성이가 된 채 거리에 쓰러진 사람들. 시신과 부상자가 물밀듯 몰리며 병원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외신들은 구호품을…

  •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 2년여 만에 최고치 마감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 2년여 만에 최고치 마감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나스닥 지수는 2년여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84% 오른 16,082.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건 지난 2021년 11월 19일 이후 2년 3개월 만입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각각 0.04%, 0.54%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 <뉴스초점> 3·1절 연휴 ‘꽃샘추위’…체감온도 -10도 안팎

    3·1절 연휴 ‘꽃샘추위’…체감온도 -10도 안팎 [앵커] 삼일절인 오늘,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호남과 제주에선 비나 눈도 내릴 텐데요. 자세한 날씨 전망을 한가현 기상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3월의 첫날인 오늘,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종일 체감 추위가 심하다고요? 삼일절 연휴에 곳곳에서 비나 눈이 올 거란 예보인데요. 주로 어느 지역에서 강수가 있을까요? 강한 바람이 몰아쳐 날씨가…

  • 총선 41일 앞두고 선거구 확정…비례의석 축소에 “양당 담합” 반발

    총선 41일 앞두고 선거구 확정…비례의석 축소에 “양당 담합” 반발 [뉴스리뷰] [앵커] 총선을 불과 41일 앞두고서야 여야가 선거구 획정안을 지각 처리했습니다. 비례 의석을 1석 줄여서 전북 지역구 10석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군소정당에선 곧장 반발이 나왔습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과 전북 등 각자 텃밭 지역구 조정을 두고 끝없는 줄다리기를 이어온 여야가 획정안을 합의해 본회의에서 처리했습니다. 여야는 비례…

  • 이재명과 1대1 TV토론…한동훈 “언제든 하겠다”

    이재명과 1대1 TV토론…한동훈 “언제든 하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KBS가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방송 토론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KBS는 3월 중순 한 위원장과 이 대표의 1:1 생방송 90분 토론을 제안했으며, 한 위원장은 오늘(29일) “언제든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대표 역시 수락할 경우 한 위원장으로선 정치 입문 후 첫 방송 토론이…

  • ‘전공의 복귀’ 막판 대화 시도…일부 복귀 움직임도

    ‘전공의 복귀’ 막판 대화 시도…일부 복귀 움직임도 [뉴스리뷰] [앵커]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복귀하라고 최후통첩을 한 날 막판 대화에 나섰습니다. 일부 복귀 움직임도 있는 가운데 실제 얼마나 복귀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일부 전공의 사이에 환자들 곁으로 돌아오려는 움직임이 조금씩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서 전공의 294명이 복귀한…

  •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2만원’…상하위 격차 10배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2만원’…상하위 격차 10배 [뉴스리뷰] [앵커]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년 전보다 3.9% 늘어난 502만원으로 집계됐는데요. 다만, 물가상승률을 반영했을 때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소득 상위 20% 가구와 하위 20% 가구의 소득 격차는 열 배 가까이 차이 났습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 ‘세계 최저’ 한국 출산율…일본 등 해외매체들 집중조명

    ‘세계 최저’ 한국 출산율…일본 등 해외매체들 집중조명 한국의 작년 4분기 합계 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진 데 대해 일본 등 주요 외신들이 그 배경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29일 ‘일본의 미래일 수 있다’며 1면과 3면에 걸쳐 주요 뉴스로 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저출산은 일본 등 선진국들의 공통 과제지만 심각성 측면에서 한국이 앞서가고 있다”며 “한국의 대응 성패는 일본…

  • 국립대병원 교수 1천명 증원…’당근책’ 효과 있을까

    국립대병원 교수 1천명 증원…’당근책’ 효과 있을까 [앵커] 정부가 국립대 의대 교수를 지금보다 두 배 가까이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의사들이 요구하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을 신속히 제정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정부가 전공의들의 복귀를 설득하기 위한 ‘당근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전국 9개 거점 국립대병원의 의대교수 정원을 2027년까지 1천명 증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200명~1,300명 수준의 교수 정원을 두…

  • ‘의료진 부족’ 백령병원 고군분투…전문의 3명뿐

    ‘의료진 부족’ 백령병원 고군분투…전문의 3명뿐 [앵커] 전문의 집단사직으로 의료공백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배가 유일한 교통수단인 섬 지역은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로 꼽힙니다.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부족한 의료 인력 속에 백령병원의 고군분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인천의료원 분원인 백령병원은 백령도를 포함한 서해 5도의 유일한 2차 의료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