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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끄러웠던 가상자산 시장…이용자보호법 시행 준비 돌입

    시끄러웠던 가상자산 시장…이용자보호법 시행 준비 돌입 [앵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관련 제도가 하나씩 정비되는 모습입니다. 금융당국은 각종 시행령을 입법예고하고, 사업자들에겐 로드맵을 제시하며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박지운 기자입니다.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 거래소 지닥에서 200억 원 규모 해킹 피해가 발생했고, 국회에선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수억 원대 암호화폐 보유 논란을 빚었습니다. ‘뒷돈…

  • 설 연휴 2,800만명 대이동…설날 혼잡 최대

    설 연휴 2,800만명 대이동…설날 혼잡 최대 [앵커]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8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5일간, 2,800만명가량이 귀성·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막히는 시점과 지역별 예상 이동시간을 조성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이번 설 연휴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입니다. 설 연휴 첫날보다 하루 빨리 시작되는 특별교통대책 기간에 이동 인원은 모두 2,852만명으로 예측됩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2.3%가량…

  • ’30억대 사기 혐의’ 전청조 오늘 1심 선고…남현희는 아직 수사중

    ’30억대 사기 혐의’ 전청조 오늘 1심 선고…남현희는 아직 수사중 [앵커] 법원이 오늘(8일) 30억대 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 씨에 대한 1심 판결을 내립니다. 검찰은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했는데요. 전 씨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범죄 수익 대부분이 남현희 씨에게 돌아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수십억대 사기 행각이 드러난 전청조…

  • ‘자녀 입시비리’ 조국 오늘 항소심 선고…1심은 징역 2년

    ‘자녀 입시비리’ 조국 오늘 항소심 선고…1심은 징역 2년 [앵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등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항소심 결과가 오늘(8일) 오후 나옵니다. 조 전 장관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는데요. 2심의 판단은 어떨지 관심이 쏠립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2심 선고가 기소 4년여 만에 이뤄집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 윤대통령, 명품백 논란에 “매정하게 못 끊어 문제…아쉬움 있어”

    윤대통령, 명품백 논란에 “매정하게 못 끊어 문제…아쉬움 있어”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00분 간 진행된 KBS 대담에서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먼저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일 녹화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한 첫 입장…

  • 명품백 논란에 “매정하게 못 끊은게 문제…아쉬움 있어”

    명품백 논란에 “매정하게 못 끊은게 문제…아쉬움 있어”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KBS와 특별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100분 간의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국정운영 방향부터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까지, 다양한 현안에 입장을 밝혔는데요. 명품백 논란에는 “매정하게 끊지 못했다”며 “아쉬운 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조금 전 10시부터 1시간 40분 동안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라는…

  • 대학별 의대 정원 4월 배정…학원가 발빠른 움직임

    대학별 의대 정원 4월 배정…학원가 발빠른 움직임 [뉴스리뷰] [앵커]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이 2천명 늘어나죠. 전국 의과 대학에 어떻게 배정될지는 오는 4월 결정되는데요. 학원가는 입시 영향을 분석하는 긴급 설명회를 마련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부는 재수반 정원을 확대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 정원은 교육부의 정원 배정 절차 등을 거쳐 추후 발표하겠습니다.” 늘어난 정원…

  • “손흥민 해줘!”…민낯 드러낸 한국 축구

    “손흥민 해줘!”…민낯 드러낸 한국 축구 [앵커] 이번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는 일부 스타 선수들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며 ‘해줘 축구’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을 얻었습니다. 뚜렷한 전술이 보이지 않는 클린스만 감독의 축구가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해외파들이 총출동한 클린스만호의 화려한 이름값은 일본과 자웅을 겨뤘습니다. 실제 공격은 손흥민과 이강인 중심으로 이뤄졌고, 결정적인…

  • 한동훈 “총선 이기든 지든, 제 인생 꼬이지 않겠나”

    한동훈 “총선 이기든 지든, 제 인생 꼬이지 않겠나”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중견 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 참석해 이번 국민의힘의 공천 등 총선 현안과 향후 거취 등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대권에 도전할 의향을 묻자, 한동훈 위원장은 “총선에 집중할 것”이라면서도 이렇게 밝혔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4월10일 이후에 제 인생이 좀…

  • 이재명 “여당 반칙에 불가피”…야권 내 위성정당 신경전 시작

    이재명 “여당 반칙에 불가피”…야권 내 위성정당 신경전 시작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선출을 위해 다른 세력과 통합한 위성정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었죠. 야권이라면 누구든 연대 논의를 하겠다는 게 지도부 입장이지만, 어느 세력까지 포함할지 그리고 후보를 어떻게 검증하고 배치하느냐가 뇌관이 될 전망입니다. 이은정 기자입니다. [기자]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현행 준연동형제 유지로 택하면서 다른 세력과 연대하는 위성정당 창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