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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항공편 무더기 결항…폭설에 갇힌 호남·제주

    제주공항 항공편 무더기 결항…폭설에 갇힌 호남·제주 [뉴스리뷰] [앵커] 호남과 제주에 최고 20㎝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제주에서는 눈보라에 항공기 수백편이 무더기 결항했습니다. 바닷길도 막히고, 빙판길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공항이 짐가방을 든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창구에는 50m가 넘는 긴 줄이 이어집니다.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항공편 수백편이 무더기로 결항했기 때문입니다. <현장음> “운항이 재개되면 결항된 순서대로, 결항된 순서대로…

  • 윤 대통령·한동훈, 갈등 봉합 수순…”대통령 깊이 존중, 신뢰”

    윤 대통령·한동훈, 갈등 봉합 수순…”대통령 깊이 존중, 신뢰”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 화재 현장을 함께 찾았습니다. 한 위원장 거취 문제를 두고 정면충돌한 지 이틀 만인데요. 자세한 소식,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차승은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충남 사천 화재현장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20분 뒤에 도착한 윤 대통령과…

  • 새카맣게 탄 서천시장…설 대목 앞둔 상인들 망연자실

    새카맣게 탄 서천시장…설 대목 앞둔 상인들 망연자실 [앵커] 어젯밤(22일) 충남 서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큰불이 나면서 200개가 넘는 점포가 모조리 불에 탔습니다. 설 대목을 앞두고 평소보다 몇 배 많은 물건을 들여놨던 상인들은 새까맣게 타버린 점포 앞에서 망연자실할 뿐입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상가 안에서 작은 불꽃이 일더니, 몇분도 되지 않아 불길이 주변으로 번집니다. 시장은 순식간에 시뻘건 불길에…

  • 새 법무장관에 박성재 전 고검장 지명…공석 33일만

    새 법무장관에 박성재 전 고검장 지명…공석 33일만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3일) 신임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지명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장관에서 물러난지 33일만입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은지 33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후보자로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지명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형사사법 개혁을 이어받아 헌법적 가치를 법무행정에 구현할 적임자로…

  • 제주공항 항공편 무더기 결항…폭설에 갇힌 호남·제주

    제주공항 항공편 무더기 결항…폭설에 갇힌 호남·제주 [앵커] 호남과 제주에 최고 20㎝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제주에서는 눈보라에 항공기 수백편이 무더기 결항했습니다. 바닷길도 막히고, 빙판길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공항이 짐가방을 든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창구에는 50m가 넘는 긴 줄이 이어집니다.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항공편 수백편이 무더기로 결항했기 때문입니다. “운항이 재개되면 결항된 순서대로, 결항된 순서대로 다 연락이…

  • ‘부상 신음’ 클린스만호…복귀 시동 거는 황희찬

    ‘부상 신음’ 클린스만호…복귀 시동 거는 황희찬 [앵커] 아시안컵에 나선 우리 축구대표팀이 이제 두 경기 치렀을 뿐인데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황희찬 선수의 복귀가 임박한 것은 큰 위안거립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 탈환을 노리는 클린스만호가 대회 초반부터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대표팀에서 전문 측면 수비수로 분류되는 선수는 모두 네 명. 이기제와…

  • 윤대통령 – 한동훈, 서천 화재현장 동행점검…갈등 봉합되나

    윤대통령 – 한동훈, 서천 화재현장 동행점검…갈등 봉합되나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 화재 현장을 찾았습니다. 한 위원장 사퇴 요구를 두고 갈등이 불거진 지 이틀 만인데요. 자세한 소식,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효인 기자. [기자] 네, 두 사람은 오후 1시 40분쯤부터 이곳 화재현장을 함께 살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먼저 도착해 10여분 간 시장 입구에서…

  • [현장연결] 윤대통령,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지명

    [현장연결] 윤대통령,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지명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지명했습니다. 관련 브리핑, 함께 보시겠습니다. [이관섭 /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께서는 오늘 법무부 장관 후보로 박성재 법무법인 해송 대표 변호사를 지명하셨습니다. 후보자는 군 법무관 복무를 마치고 1991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하여 금융, 특별수사, 감찰 등 법무 검찰의 여러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셨고…

  • 북미 얼린 ‘북극 한파’ 한반도로…오늘 서울 -14도

    북미 얼린 ‘북극 한파’ 한반도로…오늘 서울 -14도 [앵커] 지난 주 북미 대륙을 꽁꽁 얼린 북극 한파가 이번엔 한반도로 밀려왔습니다. 오늘(23일)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호남과 제주에는 폭설도 쏟아지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도시 전체가 거대한 냉동고로 변했습니다. 지난주 기록적 한파에 미국에서는 저체온증과 교통사고 등으로 8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비슷한 시기 유럽도…

  • 윤대통령 ‘사천 불가론’ 재확인…대통령실 “봉합 여지는 열어놔”

    윤대통령 ‘사천 불가론’ 재확인…대통령실 “봉합 여지는 열어놔”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관련해 ‘사천 불가론’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총선 민심을 의식해 갈등 봉합의 여지는 열어놨는데요. 대통령실은 한 위원장의 사퇴를 먼저 얘기하진 않았다면서 상황을 주시하는 모습입니다. 최지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주말,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모진과 한남동 관저에서 회의를 가진 윤 대통령은 마포을 낙하산 공천 논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