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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 ‘총선 출마’ 현직검사 2명 인사조치…엄중감찰 지시

    대검, ‘총선 출마’ 현직검사 2명 인사조치…엄중감찰 지시 [앵커] 대검찰청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내고 출판 기념회까지 준비한 현직 부장검사 등 검찰 간부 2명에 대해 인사 조치를 내렸습니다. 대검은 두 사람에 대해 엄중한 감찰과 징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예림 기자. [기자] 대검찰청은 어제(2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 김상민 부장검사를 대전고검으로 인사 조치했습니다. 총선을…

  • 올해 마지막 주말 함박눈 ‘펑펑’…서울·경기 대설특보

    올해 마지막 주말 함박눈 ‘펑펑’…서울·경기 대설특보 [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 곳곳에서 눈과 비가 내립니다. 특히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대설특보도 발령됐는데요. 자세한 날씨,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현재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곳곳에 눈을 뿌리는 것인데요. 서울과 경기 동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집중되면서…

  • [현장연결] 이재명-이낙연 전격 회동…’통합비대위’ 논의할 듯

    [현장연결] 이재명-이낙연 전격 회동…’통합비대위’ 논의할 듯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전격 회동합니다. 현장 직접 연결해보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om 연합뉴스TV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채널 23 » 헤드라인 https://ift.tt/K3zmCl0

  • 집권 2년차 윤석열 정부, ‘가치·이념’에서 ‘민생·현장’으로

    집권 2년차 윤석열 정부, ‘가치·이념’에서 ‘민생·현장’으로 [앵커] 지난해 ‘용산 시대’를 연 윤석열 정부는 올해 선명한 가치와 이념을 앞세웠습니다. 타협에 선을 긋고 강경 드라이브를 걸었는데요. 하지만 계속된 민생 위기 속에 보궐선거 패배 등이 겹치며 국정 기조 전환을 모색했습니다. 최지숙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자유민주주의와 보편적 가치’. 집권 2년 차 윤석열 정부는 국가 정체성 확립을 위한 가치와 이념을…

  • 러, 개전 후 최대규모 우크라 공습…30명 이상 사망

    러, 개전 후 최대규모 우크라 공습…30명 이상 사망 러시아가 현지시간 29일 우크라이나에 감행한 개전 이래 최대 규모 공습의 희생자가 3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이날 SNS를 통해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으로 현재까지 30명 넘게 사망하고 16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피해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해 생존자를 찾고 있어, 사상자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국은…

  • 북한, 올해 ICBM 도발 5차례…정찰위성·전술핵잠수함 확보

    북한, 올해 ICBM 도발 5차례…정찰위성·전술핵잠수함 확보 [앵커] 북한은 올해 무려 5차례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쏘아 올렸습니다. 고체연료 ICBM과 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하고 전술핵잠수함도 진수했습니다. 핵탄두 실물을 공개하고 핵무력 강화 정책을 헌법에 명시하는 등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올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세 번째 시도 끝에 지난 11월 21일 첫 정찰위성을 우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한 북한. 정찰위성…

  • 한동훈 – 이재명 첫 만남…”환영한다” 웃었지만

    한동훈 – 이재명 첫 만남…”환영한다” 웃었지만 [뉴스리뷰] [앵커] 법무부 장관과 야당 대표로서 대립각을 세워온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여야 수장의 자격으로 마주 앉았습니다. 한 위원장이 취임 인사차 이 대표를 예방한 건데요. 덕담을 주고 받았지만, 뼈 있는 말도 오갔습니다. 임혜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들어서자 이재명 대표가 웃으며 맞이합니다. 여야 수장으로서 마주한…

  • 영원히 잠든 ‘나의 아저씨’ 故이선균…눈물 속 발인

    영원히 잠든 ‘나의 아저씨’ 故이선균…눈물 속 발인 [앵커] 지난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진 배우 이선균이 오늘(29일) 유족과 동료 배우들의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장례 절차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운구차를 향해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유족들.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유족과 지인들은 끝내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24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배우 이선균이 48세 일기로…

  • 여 “빠른 시일 내 재표결”…야 “거부권에 법적조치”

    여 “빠른 시일 내 재표결”…야 “거부권에 법적조치” [뉴스리뷰] [앵커]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특검법,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놓고 여야 공방은 이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미 거부권 행사를 공식화했는데, 민주당은 법적 조치도 예고했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대통령실의 즉각적인 거부권 행사 결정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최소한의 고민이나 여론을 살피는 노력도 없는 ‘오만과 독선’이라고 했고, 특검…

  • 한일전 결승 성사될까…’숙적’ 일본 넘어야 우승

    한일전 결승 성사될까…’숙적’ 일본 넘어야 우승 [앵커] 카타르 아시안컵의 유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대한민국과 일본입니다. 두 팀은 결승전에서 격돌할 수도 있는데요. 클린스만 감독의 기대처럼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가진 일본과의 맞대결이 벌써부터 관심입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대표팀이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기 위해 넘어야 할 최대 관문은 역시 ‘전통의 라이벌’ 일본입니다. “라이벌전은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