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
고급 소사이어티 클럽 들어서는 ‘강남구 청담동 1번지’
아스터개발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번지’ 부지를 프리미엄 오너십 소사이어티 클럽인 ‘디아드(DYAD)’로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스터개발 측은 해당 부지를 3.3㎡당 약 4억2000만 원에 매입했다. 입지의 상징성 등으로 인해 해당 부지에 초고가 주거시설이 들어설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의 디아드를 짓는 것으로 결정했다. 디아드에는 해외 스타쉐프 다이닝 등 식음료 시설과 인피니티풀 및 상영관, 프레지덴셜 스튜디오 및…
-
독일 베를린서 코로나19 조치 항의 시위…일부 시위대 체포
독일 베를린에서 1일(현지시간) 정부의 코로나19 제한조치에 대한 시위가 열렸다. 경찰과 충돌이 발생했다. AP통신, 유로뉴스에 따르면 집회 금지에도 불구하고 이날 베를린에서는 수백명의 시위대가 정부의 방역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몰렸다. 베를린 경찰은 2000명 이상의 경찰관을 배치했다. 시위대를 해산시키려던 경찰관들은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베를린 샬로텐부르크 인근과 티어가르텐 공원 등에서 일부 시위대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위대가 브란덴부르크 문으로…
-
‘너나봄’ 서현진X김동욱, 폭풍 절규 감싸안은 ‘치유 포옹’
‘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김동욱이 폭풍 절규를 토닥이며 감싸 안은 ‘치유 포옹 투샷’으로 안방극장에 먹먹한 감동을 전한다. 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월화극 ‘너는 나의 봄’ 9회에는 서현진이 무장해제를 한 듯 폭풍 오열을 하는 가운데 김동욱이 상처 극복을 돕는 위로를 건네는 순간이 담긴다. 극중 눈물을 펑펑 흘리는 강다정(서현진 분)을 주영도(김동욱 분)가 따뜻하게 포옹해주는 장면. 주영도와…
-
문체부도 “언론중재법 징벌적 손배, 전례없고 과도”
허위·조작 보도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 과정에서 정부도 “전례가 없고 너무 과도하다”는 우려를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의 이런 반응에도 불구하고 언론중재법의 법안심사소위 처리를 밀어붙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달 내 처리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공개한 지난달 27일 문체위 소위 속기록에 따르면 “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의 징벌적 손해배상…
-
[알립니다]뜨거운 레이스, 강력한 베네핏
대한민국 최강 기자, PD를 찾기 위한 동아미디어그룹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이 2일 오후 6시 마감됩니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동아일보와 채널A의 기자, PD가 되는 확실한 길이 열립니다. 동아미디어그룹 채용 홈페이지(damg.recruiter.co.kr)에서 올해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으세요.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일 발표합니다.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C3hgvu
-
델타변이 전 세계 강타… 신규확진 한달새 2배로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에서 우리가 어렵게 이뤄 놓은 것들을 다 잃을 위험에 처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최근 4주간 세계 6개 대륙 중 5곳에서 코로나19 감염이 80% 늘었다. 많은 나라에서 의료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6월 한때 20만 명대까지 떨어졌던 전 세계 하루 신규 확진자…
-
한미훈련 연기 없이 실시… 김여정 “남북관계 흐리게 할 전주곡”
하반기 한미 연합훈련이 이달 둘째 주부터 규모를 축소해 실시될 예정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이후 남북대화 재개의 모멘텀 확보를 위해 정부 내에서 훈련 연기·중단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일단 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하기로 한미 군 당국이 가닥을 잡은 것. 하지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한미 훈련이 실시되면 “남북 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
아빠 따라… 체조 희망으로 날아오른 여서정
“한국의 여자 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입니다.” 자신의 딸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체조의 역사를 새로 쓰자 TV 해설위원으로 생중계를 담당한 아버지가 환호성을 질렀다. 딸은 한국 체조의 희망 여서정(19·수원시청), 아버지는 한국 체조의 전설 여홍철 경희대 교수(50)다. 여서정은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체조 뜀틀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33점을 얻어 동메달을…
-
안산 “즐기면서 하고 왔다… 다음 목표는 개인전 150점 만점”
지난달 19일 출국할 때 한산했던 인천국제공항이 한국 양궁 선수단이 귀국한 1일에는 팬들과 가족, 그리고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꽃과 카메라를 들고 있는 여성 팬들이 유독 눈에 많이 띄었다. 서울에서 왔다는 한 여성 팬은 “안산 산(山)랑해(사랑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선수들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한국 스포츠 사상 최초로 여름올림픽 3관왕에 오른 안산(20)을 비롯한 한국 양궁 대표팀이 1일 금의환향했다. 2020 도쿄 올림픽…
-
[단독] 정의선 “최상의 화살 골라낸 로봇기술 큰 공”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은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대표팀의 선전에 대해 “화살을 골라내는 기술이 참 중요했다. (기술 덕분에) 화살의 편차 없이 좋은 화살을 골라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남녀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 4개를 일궈낸 성과에 대해 정 회장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 줬고 감독님들도 모두 잘해 줬다. 양궁인 모두가 같이 이뤄낸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