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 ‘깜짝 송별회’…김하성 “이별한다는 기분은 들지 않아”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훈련을 했다. 이제 ‘옛 동료’가 될 키움 선수단은 ‘깜짝 송별회’로 김하성을 떠나보냈다. 그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프링캠프를 하는 키움 선수단과 함께 훈련한 김하성은 미국 출국을 하루 앞둔 10일에도 해오던대로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키움 선수단은 마지막으로 함께 훈련하는 김하성을 위해 ‘깜짝 송별회’를 마련했다. 훈련 시작을 10분 앞두고 실시하는…

  • ‘깜짝 송별회’…김하성 “이별한다는 기분은 들지 않아”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훈련을 했다. 이제 ‘옛 동료’가 될 키움 선수단은 ‘깜짝 송별회’로 김하성을 떠나보냈다. 그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프링캠프를 하는 키움 선수단과 함께 훈련한 김하성은 미국 출국을 하루 앞둔 10일에도 해오던대로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키움 선수단은 마지막으로 함께 훈련하는 김하성을 위해 ‘깜짝 송별회’를 마련했다. 훈련 시작을 10분 앞두고 실시하는…

  • ‘오지 못하면 저희가 갑니다’ 직장인 찾아가는 후지제록스의 웨비나

    코로나 19가 확산하기 이전만 하더라도 웨비나(Webinar)라는 단어는 마케팅이나 전시업계에서나 주로 사용하는 용어였다. 웨비나는 웹+세미나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활용한 화상 회의나 음성 채팅 등을 기반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의미인데, 전시장소를 빌려 개최되는 전시 행사에 밀려 소규모 행사에 주로 사용되던 방식이다.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시 행사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거의 모든 기업이 전시행사를 웨비나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전시 행사를…

  • ‘정경심PC 은닉’ 자산관리인, 대법 판단 받는다…2심서 집유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지시에 따라 정 교수의 개인용컴퓨터(PC)를 은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씨(39)가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부장판사 김예영 이원신 김우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지난 5일 2심 재판부는 5일 증거은닉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심은 “피고인은 정 교수의 사모펀드…

  • 中 “설 연휴 전 5000만명 백신 접종”…현실은 절반도 못미쳐

    의료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중국이 예상보다 느린 접종 속도에 당황하고 있다. 춘제(한국의 설날) 전까지 50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현실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미펑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9일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의료 종사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4052만회의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은 2회 접종이 원칙으로, 약 2000만명의…

  • 구미 빌라서 아기 사체 발견…오래전 사라진 친모 추적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경북 구미시의 한 빌라에서 여자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구미시 상모사곡동 한 빌라에서 여자 아기가 숨져 있는 것을 아기의 외할머니가 발견, 신고했다. 아기의 외할머니는 ‘빌라의 만기가 됐으니 집을 비워달라’는 집주인의 말을 듣고 빌라를 찾아갔다 숨진 외손녀를 발견했다. 당시 빌라에는 아기 혼자…

  • ‘더블패티’ 아이린 ‘배우 배주현’으로 스크린 데뷔…“긴장되고 쑥스러워”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아닌 배우 배주현으로 나섰다. 배주현과 신승호는 스크린 데뷔를 통해 ‘먹방’으로 위로를 전달하고자 한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 언론시사회 및 라이브 콘퍼런스가 열려 배주현(아이린), 신승호, 백승환 감독이 참석했다.‘더블패티’는 힘내라는 말로는 위로가 되지 않던 고된 하루를 보낸 날,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지망생 현지(배주현 분)가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 ‘님아 오지마오’에도…강원도로 향하는 관광객·귀성객

    설 명절 연휴기간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도 불구 강원지역에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0일 동해안 리조트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11~14일 객실 예약률은 60% 이상을 보이고 있다.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인 ‘객실 수 3분의 2이내’를 적용해 객실 예약률을 환산하면 90% 안팎으로 사실상 만실인 셈이다. 동해안의 한 리조트 관계자는 “방역지침에 따라…

  • 변창흠 “정부 의지 확고…자치구 역량 총동원해달라” 당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특별시 구청장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2·4대책’에 대한 영상 설명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오전 변 장관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서울시 주택기획관 등이 참여하는 영상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4대책’의 핵심인 공공 직접시행 사업 등에 대해 국토부가 각 자치구에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 국토부와 각 자치구, 서울시는 사업 진행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 靑 “文정부에 블랙리스트 없다”…野 “오만의 발로” 국정조사 추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으로 법정구속된 지 하루 만인 10일 청와대가 ‘적법한 사유와 절차’를 강조하면서 “문재인 정부에 블랙리스트는 없다”고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1심 판결 당일인 9일만 해도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말을 아꼈던 청와대가 여권이 과거 박근혜 정부를 비판해온 ‘블랙리스트’로 거꾸로 집중 비판을 받는 상황에 놓이자 강경 대응으로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