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 주중대사관 2명, 술자리서 현지 행정직원 폭행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외교관 신분의 공무원 2명이 현지에서 채용된 한국인 행정직원을 술자리에서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주중 한국대사관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경 베이징의 한 술집에서 대사관 직원 A, B 씨가 행정직원 C 씨를 폭행했다. A 씨는 대사관에 파견돼 근무 중인 국회 소속 공무원이고 B 씨는 국가정보원 직원이다. C 씨는 “A 씨가 양주병으로 내 머리를…

  • 檢, 윤석열 ‘판사 성향 문건 의혹’ 무혐의 처분

    서울고검 감찰부(부장검사 명점식)가 9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징계 청구 근거 중 하나였던 ‘재판부 성향 문건’ 작성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고검은 윤 총장의 지휘를 배제한 상태에서 윤 총장을 포함해 문건 작성에 관여한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 관계자들을 조사했고,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한 판례를 검토한 끝에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서면 조사를 받은…

  • 檢, 윤석열 ‘판사 성향 문건 의혹’ 무혐의 처분

    서울고검 감찰부(부장검사 명점식)가 9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징계 청구 근거 중 하나였던 ‘재판부 성향 문건’ 작성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고검은 윤 총장의 지휘를 배제한 상태에서 윤 총장을 포함해 문건 작성에 관여한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 관계자들을 조사했고,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한 판례를 검토한 끝에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서면 조사를 받은…

  • 대법관 후보자 15명 공개… 추천위, 23일까지 의견수렴

    대법원이 올 5월 8일 퇴임하는 박상옥 대법관(65·사법연수원 11기)의 후임자 인선을 위한 심사 대상 후보자 15명을 9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천거된 법관 33명 등 총 40명의 후보자 가운데 15명(법관 13명, 변호사 1명, 교수 1명)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심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검찰 출신으로는 봉욱 변호사(56·19기)가 후보자에 포함됐다. 봉 변호사는 1993년 검사로 임관했고 2017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냈다.…

  • 박근혜, 20일만에 퇴원… 구치소 복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서울성모병원에서 20일간 격리 치료를 받아오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수감 중이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돌아오고 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6Vcz9i

  • WHO “코로나19 우한 발원 증거 찾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 우한을 찾은 세계보건기구(WHO) 조사팀이 박쥐에서 바이러스가 유래됐다는 기존 주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인간에게 바이러스를 옮긴 중간 숙주는 찾아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주장한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유출설’에는 선을 그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 조사팀을 이끄는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9일 우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기원을 파악하기…

  • 입 벌려 틀니 빼낸 20대…“마약하면 이렇게 된다” (영상)

    미국의 20대 여성이 마약 중독 후유증으로 치아가 몽땅 빠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난 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 출신의 페이스 힐(22·여)은 10대 중반부터 각성제인 메스암페타민(필로폰)에 손을 댔다. 그는 6년 동안 길거리 생활을 서슴지 않았고 감옥도 들락날락하는 등 일탈을 일삼았다. 6년간 마약에 빠졌던 대가는 컸다. 페이스는 약물 남용으로 인해 치아가 검게 썩고, 잇몸이…

  • 판사들 “재판 조작 시도 다름없어”…김명수 ‘인사 농단’ 논란

    “판사의 판결 성향을 파악해 특정 재판부에 배치하는 건 인사권자가 재판 결과를 조작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최근 김명수 대법원장이 단행한 1, 2심 법원의 주요 재판부 인사를 두고 현직 부장판사는 9일 이렇게 평가했다. 일선 법관들은 이른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의혹 사건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특히 정치권에서 논란이 될 수 있는 주요 사건을…

  • 또 다시 고배…권순우, 호주오픈 1회전 탈락

    권순우(24·당진시청·97위)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권순우는 9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서나시 코키나키스(25·호주·267위)에 0-3(4-6 1-6 1-6)으로 완패했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이날 권순우는 1세트 자신의 첫 서브게임에서 한 포인트도 내지 못하고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게임스코어 4-5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결국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권순우는 2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 또 다시 고배…권순우, 호주오픈 1회전 탈락

    권순우(24·당진시청·97위)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권순우는 9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서나시 코키나키스(25·호주·267위)에 0-3(4-6 1-6 1-6)으로 완패했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이날 권순우는 1세트 자신의 첫 서브게임에서 한 포인트도 내지 못하고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게임스코어 4-5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결국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권순우는 2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