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 [부고]백승호 JW신약 대표이사 부친상

    ◇ 백규현씨 별세(향년 94세), 백승호(JW신약 대표이사) 부친상=9일(화) 오전 3시, 함양장례식장(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84) 101호, 발인 11일(목) 오전 7시 30분, 장지 경남 함양군 지곡면 시목선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2NaJH5T

  • 권순우, 호주오픈 1회전 탈락…코키나키스에 완패

    권순우(24·당진시청·97위)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완패했다. 권순우는 9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서나시 코키나키스(25·호주·267위)에 0-3(4-6 1-6 1-6)으로 졌다.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호주오픈 단식 본선에 나선 권순우는 세 차례 모두 승리를 낚지 못했다. 권순우가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를 맛본 것은 2020년 US오픈이 유일하다. 당시…

  • “코로나 지원금 1400만원 받은 문준용, 피해사실 확인서는 ‘4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38)씨가 서울시에 ‘코로나 피해 긴급 예술 지원’을 신청할 때 피해사실 확인서에 다른 신청자들보다 간략한 내용을 기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실이 9일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코로나 피해 긴급 예술 지원’을 신청한 281명 지원자들의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받아 조사한 결과 최종 46명(팀)이 선정돼 지원금을 받았으며, 준용씨는 85.33점으로 전체 34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준용씨는 1400만원의…

  • [네이버 프리즘 활용하기] 폰으로 여러 채널에 동시 방송, ‘다중 송출’ 기능

    유튜브, 페이스북, 아프리카TV 등 생방송 플랫폼이 인기입니다. 전문 방송인과 일반인의 경계가 사라져 누구나 방송할 수 있죠. 다만 도전에 앞서 몇 가지 걱정이 듭니다. 장비 마련부터 방송 송출 방법까지, 해보지 않았다면 복잡할 것 같기 때문이죠.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으로 송출하는 것까지 말이죠. 방법을 살펴볼까요?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앱을 활용합니다. 네이버가 만든 라이브 송출 앱인데요.…

  • LG, 트윈타워 농성 근로자에 “전원 마포빌딩서 고용 유지” 제안

    LG 측이 재고용을 요구하며 LG트윈타워에서 농성중인 청소근로자 30명에게 LG마포빌딩 근무를 제안했다. 또 근로자들의 ‘70세’ 정년 요구에 대해 65세가 넘더라도 건강이 허락한다면 고용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LG그룹의 빌딩 관리 계열사 S&I코퍼레이션(S&I)과 건물 미화 업체 지수INC(지수)는 이날 고용노동부 남부지청의 중재로 열린 두 번째 조정회의에서 농성 근로자들에게 이 같은 제안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정회의에는 사측과 농성 중인…

  • 은행 대출 연체율 역대 최저… “정부 지원 끝나면 ‘절벽효과’ 우려”

    은행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달보다 0.07%포인트 내렸다. 금감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기업대출 연체율(0.34%)이 전달보다 0.08%포인트 떨어졌고, 가계대출 연체율(0.02%)도 0.04%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가계대출은 신용대출 연체율 하락 폭이 컸다. 대출 연체율은 돈을 빌린…

  • “뉴스 콘텐츠 사용료 내야”…EU, 구글 등에 전재료 부과 추진

    유럽연합(EU)이 구글 등 미국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이 언론사로부터 끌어다 쓴 콘텐츠에 전재료(轉載料)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당한 콘텐츠 사용료를 지불하고 IT 공룡의 영향력 또한 제어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호주가 “IT기업이 언론사 콘텐츠에 적정 대가를 지불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EU까지 가세함에 따라 각국의 빅테크 규제에 주요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 시간) 영국…

  • 성폭행 목적 강제 키스 남성 혀 절단한 여대생 ‘정당방위’

    성폭행을 목적으로 강제로 키스를 시도한 3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이 남성의 혀를 깨물어 3cm 가량 자른 20대 여성은 정당방위를 인정받았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강간치상, 감금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하고 20대 여대생 B씨를 불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7월19일 A씨는 부산 서면에서 술에 취한 B씨를 발견하고 드라이브를 가자고 제안한 뒤 승용차에 태워 황령산으로 데려가…

  •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징역2년6개월 불복 당일 항소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판결에 불복해 당일 항소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장관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김선희 임정엽 권성수)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임 부장판사는 앞서 이날 오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게는…

  •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졸업식…마지막 졸업생[청계천 옆 사진관]

    “가끔 놀러와, 선생님 1년 더 있으니깐, 하긴 학교보다 집 근처에서 만날 가능성이 더 많겠지만”(선생님)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제가 깜빡하고 놔둔 킥보드랑 다른 물건은 다음주에 가지러 올게요”(졸업생) 9일 경북 경주시 모아초등학교 모서분교장에서 담임선생님과 졸업생이 작별인사를 하면서 나눈 이야기다. 1949년 개교한 이 학교의 분교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교된다. 최근 2년간 신입생이 없었고, 현재 3학급 3명이 수업을 받았는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