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 ‘1루수 추신수’? 선택지 넓어지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 시작일이 다가오면서 새 팀을 찾고 있는 추신수(39·사진)의 행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필라델피아가 추신수에게 관심을 나타낸 데 이어 피츠버그와 밀워키도 추신수를 영입할 수 있는 팀으로 떠올랐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7일 “추신수는 피츠버그의 좌익수 또는 백업 1루수로 어울린다”며 “피츠버그가 합리적인 금액으로 추신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CBS스포츠는 “추신수가 1루수 훈련을 병행하면서…

  • 여자프로배구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

    프로배구 여자부 선수가 구단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경 ‘동료 선수가 화장실에 쓰러져 있어 깜짝 놀랐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후 이 선수는 구급차를 타고 숙소 인근 종합병원으로 향했고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구단에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건 아니다”라면서 “복통이 심해 응급실로 이동한…

  • ‘고춧가루 부대’ DB, 거침없는 두목 두경민

    프로농구 9위 DB가 상위권 팀을 연이어 잡아내며 매운 고춧가루를 뿌려대고 있다. 이번 희생양은 3위 오리온이었다. DB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안방경기에서 가드 두경민(30·사진)의 막판 ‘원맨쇼’로 오리온을 74-72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14승 24패가 된 DB는 8위 SK를 2.5경기 차로 쫓았다. 오리온은 21승 16패가 됐다. DB는 최근 5경기에서 4위 KGC에만 패하고 1위 KCC, 2위 현대모비스, 3위 오리온,…

  • 케인 돌아오자… 손흥민도 족쇄 풀렸다

    역시 둘은 떨어질 수 없는 존재였다. ‘슈퍼 소니’ 토트넘의 손흥민(29)이 발목 부상에서 전격 복귀한 ‘찰떡 콤비’ 해리 케인(28·사진)과 나란히 골을 기록하며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안방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13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6일 브렌트퍼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대회에서 골을 터뜨린 후 6경기(리그 5경기, 컵…

  • [부고]엄상순 별세 外

    ◇엄상순 씨 별세·서광석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주석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경석 씨(저술가) 모친상=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반 02-2072-2028 ◇이경자 씨 별세·차경애 KBS 부산총국 아나운서 모친상·조한제 KBS 전 부산총국장 장모상=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410-3151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jtDs9q

  • [인사]통일부 外

    ◇통일부 <승진> ▽고위공무원 가급 △교류협력실장 백태현 ▽부이사관 △구병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장 오미희 <전보> ▽고위공무원 가급 △남북회담본부장 김창현 ▽고위공무원 나급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추석용 △인도협력국장 박철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정준희 △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부장 박형일 ▽과장급 △대변인실 공보담당관 차덕철 △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지승우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김상영 △통일정책실 정책협력과장 백혜경 △교류협력실 교류총괄과장 조중훈 △〃 사회문화교류정책과장 박성림 △〃 사회문화교류운영과장 조혜실 △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장 마경조 △〃 통일인공지능빅데이터추진단장 이경…

  • 해리스 “SF 같았던 북미정상회담에 흥분”

    2018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해리 해리스 전 대사(65·사진)가 한국을 떠나기 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가진 마지막 인터뷰에서 2019년 6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깜짝 회동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FT가 5일(현지 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해리스 전 대사는 판문점 회동 사실을 아는 사람은 서울에서도 몇 명 없었다며 “무(無)에서 시작해 정상회담으로 향하는 건…

  • 통일부 창설 53년만에 첫 여성 대변인 이종주씨

    이종주 통일부 인도협력국장(49·사진)이 7일 통일부 대변인에 임명됐다. 통일부가 여성 대변인을 발탁한 것은 1968년 창설 이래 처음이다. 통일부는 이날 “신임 이 대변인은 통일부 주요 직책과 주미 대사관 참사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 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며 “인사 운영의 균형과 화합 차원에서 여성을 과감하게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이날 “통일 영역에서 여성의 역할이 매우…

  • ‘무적 알리’ 꺾은 전설의 복서 스핑크스 별세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1942∼2016)를 꺾었던 또 다른 전설 리언 스핑크스(미국)가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스핑크스는 전립샘암을 포함해 수년간 각종 암으로 투병해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말년을 보냈던 그는 아내와 가족, 지인들과 마지막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핑크스는 1970, 80년대를 풍미했던 헤비급 복서다. 그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복싱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 ‘무적 알리’ 꺾은 전설의 복서 스핑크스 별세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1942∼2016)를 꺾었던 또 다른 전설 리언 스핑크스(미국)가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스핑크스는 전립샘암을 포함해 수년간 각종 암으로 투병해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말년을 보냈던 그는 아내와 가족, 지인들과 마지막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핑크스는 1970, 80년대를 풍미했던 헤비급 복서다. 그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복싱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