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 박범계, 尹과 ‘두 차례 인사회동’ 보여주기?…갈등 또 재연되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과 인사 논의를 위한 두 번째 만남을 가졌지만 윤 총장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교체와 한동훈 검사장 복귀 요구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때처럼 장관과 총장의 갈등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 장관은 5일 오전 11시45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윤 총장을…

  • ‘영업제한 유지’ 날벼락에 수도권 음식점 “불공평해” 불만 속출

    정부가 6일 비수도권지역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은 밤 10시로 완화한 반면 수도권은 현행대로 밤 9시 영업제한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자 수도권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도권은 전체 확진자의 70% 이상이 집중돼 있고, 감염확산 위험이 아직 남아있어 현행 밤 9시 영업제한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상황이 점차…

  • 美국무, 中양제츠와 첫 통화…“신장·홍콩·티베트 관련 中압박”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과의 첫 통화에서 미국은 티베트, 홍콩,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옹호할 것이라고 중국을 압박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 외교를 총괄하는 양제츠 정치국원과이 통화에서 “미국은 우리의 국익을 지킬 것이고, 우리의 민주주의 가치를 옹호하며, 중국이 국제 시스템을 악용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할…

  • 김태균 한화 캠프 합류…노하우 전수 “팀의 새 출발 돕고 싶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 스페셜 어시스턴트가 6일 거제도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김태균 스페셜 어시스턴트는 ‘대장 독수리’로 한화의 간판선수였다. 2001년부터 2020년까지 한화에서 뛰며 우타자 최초로 300홈런 2000안타를 기록했고 86경기 연속 출루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역대 KBO리그 최고의 우타자로 평가 받았다. 지난해 10월 현역에서 은퇴해 구단 스페셜 어시스턴트로 임명됐다. 정민철 단장을 보좌하면서 주요 전력 회의에도 참석해 구단 운영에…

  •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1회만 위반해도 2주간 집합금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1회만 위반해도 2주간 집합금지 동아닷컴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2YNwy51

  • PGA 첫 우승 도전 이경훈 “퍼트 감 좋다”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쳐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4위에 올라 2019년 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경훈과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1위 잰더 쇼플리(미국)와의 격차는 2타차다. 또한…

  • ‘펜트하우스2’ 주단태 “상상 뛰어넘는 악행 잇는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의 냉혈캐릭터 ‘주단태(엄기준)’의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엄기준은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심수련(이지아)의 남편이자 제이킹 홀딩스의 대표로 부동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주단태 역을 맡아…

  • 중수본 “대규모 감염 없지만 산발적 발생 여전…안심할 단계 아냐”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대규모 집단감염은 없지만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고 평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6일 0시 기준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366명을 기록했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54.6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3주째 하루…

  • 이른 성묘길 추위 없는 주말…포근한 날씨 ‘계속’

    일요일인 7일에도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0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10도 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깥활동이 충분한 날씨인 만큼 설 연휴를 앞두고 이른 성묘길에 나서는 시민들이 늘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6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Δ서울 0도…

  • 양키스타디움,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소로 활용…“생명 지켜야”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 양키스타디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장소로 활용된다. ESPN은 6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뉴욕 브롱스 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양키스타디움이 활용된다”고 밝혔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다른 형태의 개막일과도 같았다”며 “브롱스는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았다. 양키스타디움을 백신 접종 장소로 활용하는 것은 고통받는 브롱스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