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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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추석 연휴가 변곡점 될 수 있어…확진자 재급증 가능성도”
방역 당국이 추석 연휴가 감소 추세에 있던 코로나19 감염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30일 경고했다. 방역 수칙 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경우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것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8월 말에 정점을 찍은 뒤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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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한가위…‘꼰대’ 삼촌이 10대 조카에게 보내는 편지
이번 한가위 풍경은 예년과는 사뭇 다를 전망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위험 때문에 ‘민족 대이동’을 자제해줄 걸 권고하고 있다. ‘언택트 한가위’라니 어색한 마음이 앞선다. 과거 고향에 갈 땐 그런 생각이었다. ‘형식적으로라도 친지들 얼굴 보고 인사하는 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낫겠지.’ 소극적인 태도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시절, 지난 명절을 회상한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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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통지문 거짓말…정부는 그날 ’40분 진실’ 알고 있었다
서해상에서 북한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가 피격될 당시(지난 22일) 북한군이 급박하게 주고받은 내부 보고 상황을 우리 군이 감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북한군 대위급 정장이 “사살하라고요? 정말입니까?”라고 되물었다는 주장도 언론을 통해 제기됐는데, 이에 대해 정보위의 한 관계자는 “사살하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84207&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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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좌관 안시켰다”더니…영상에 찍힌 ‘거짓말 법무장관’
추 장관은 아들 서모(27)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 그동안 여러 차례 “(보좌관에게) 지시를 내린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28일 “서씨의 병가 연장 및 정기 휴가와 관련하여 추 장관이 2일에 걸쳐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용해 보좌관과 연락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추 장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84256&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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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 여동생’의 추락···”국적 바꿔라” 비난 쏟아진 사연
「 대만의 국민 여동생 」이외에도 ‘천재 첼리스트’, ‘첼로 여신’, ‘대만의 수지’ 등 다양한 수식어가 있다. 9월 26일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9월 30일 CCTV에서 방송하는 국경절 기념일 특별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첫째, 대륙(중국)은 대만과의 일국양제(一國兩制)를 홍보하고 대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84255&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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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민주당 지지율 하락…국민 피살에 분노한 진보층이 떠났다 [리얼미터]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8∼29일 전국 유권자(만 18세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4%포인트 오른 34.5%, 국민의힘 지지율은 2.3%포인트 오른 31.2%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20대층에서 7.5%포인트로 가장 많이 올랐으나 50대 4.8%포인트, 30대 3.9%포인트 하락했다. 반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84406&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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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감정 주체 안 되는 미칠 듯한 순간 있죠…첫 경험은 ‘다모’”
“연기하다보면 감정이 주체 안 되는 순간이 있어요. 너무 훅 들어가서 막 애드리브하게 되고 미칠 것 같은. 그 첫 경험이 ‘다모’(2003)예요. 계산적으로 흘리는 눈물, 대사가 아니라 저도 경험 못한 세계로 빨려드는 것 같아요. 매번 있는 건 아니지만, 배우로서 그럴 때 찌릿찌릿하거든요”. 추석 극장가에 선보이는 새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84357&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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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감염경로 조사중 비율 19%…32일만에 20% 아래로
최근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최초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율이 한달여 만에 20% 밑으로 내려갔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17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신고된 신규 확진 환자는 총 1308명이다. 이 가운데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인 미분류 환자는 249명으로 이 기간 전체 확진자의 19.0%였다. 이 비율이 20% 미만으로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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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무색한 김해공항…추석 연휴 첫날 ‘북적’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일 썰렁한 풍경이 연출됐던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는 30일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었다. 공항역으로 향하는 부산김해경전철에서부터 여행용 가방을 멘 귀성객들이 이곳저곳에서 보였다. 공항역에서 내린 이들은 삼삼오오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발걸음으로 공항 입구로 이동했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임박한 지 손을 맞잡고 캐리어를 끌며 발걸음을 재촉하는 연인들도 목격됐다. 오랜만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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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총리, 현장 경찰에 ‘무전 격려’…“방역현장 소임 다해 감사”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최일선에서 치안활동 및 화재예방 대응에 일하고 있는 경찰과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공주경찰서 신관지구대와 공주소방서를 각각 방문했다. 정 총리는 신관지구대에서 박수진 경찰서장으로부터 치안상황을 보고받고 명절 근무를 이어가는 경찰관들에게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경찰들이 더 높은 긴장 속에서 특별히 노력해주고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