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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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닫자 헌팅포차에 ‘다닥다닥’…마스크 안쓰고 ‘헬-러윈’
핼러윈 데이이자 토요일인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많은 사람이 홍대와 이태원 등지에 몰렸다. 집단 감염 우려를 모았던 클럽들이 자체 휴업을 해서 예전 할로윈 때보다 방문객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곳곳에선 거리두기가 무너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에 들어서자 핼러윈 분위기가 한눈에 느껴졌다. 각종 코스프레 분장을 한 젊은이들이 술집이나 음식점 등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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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부족 부산…5년 만에 승격했다가 1년 만에 강등
4년 만에 K리그1(1부리그) 무대를 밟았던 부산아이파크가 강등됐다. 뒷심부족이 부산의 발목을 붙잡았다. 부산은 31일 성남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최종 27라운드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역전패를 허용한 부산은 5승10무12패(승점25)로 최하위에 그치며 강등됐다. 지난 2015년 강등됐던 부산은 지난 4년 동안 승격 문을 두들겼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패배, K리그1으로 올라가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지난해 부산은 힘겹게 K리그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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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운동 콘텐츠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건강한 자리’
도대체 어디까지 잘해낼 셈인가? 양치승에게 근력운동을, 심으뜸에게 필라테스를, 홍지승에게 팔씨름을, 김미현에게 골프를, 이천수에게 축구를 배우며 경이로운 운동신경을 뽐낸 김민경이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도전하는 다음 종목은 야구다. 김민경이 양준혁의 지도를 받으며 타격 연습을 하는 영상이 유튜브 <맛있는 녀석들> 채널에 맛보기로 올라오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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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일도 없는데”…이름, 바꿔도 될까요?
이름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처음 한 건 10년 전이다. 취업 준비를 한다며 3년째 백수로 도서관에 앉아 있자 엄마가 사주를 보고 오셨다. “아무래도 니 아빠가 이름을 잘못 지어서 취직이 안 되는 거 같다”며 엄마는 개명을 권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이름 바꿀 최적의 시기였다. 본격적인 사회생활 전이었으니. 하지만 난 그때 “무슨, 이름 때문에 취업이 안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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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앞두고 언론들 ‘커밍아웃’…이코노미스트도 바이든 지지
미국 대선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유력 글로벌 매체들이 정치적 성향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31일 발간되는 최신호 커버스토리를 통해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이코노미스트는 ‘조 바이든이어야 하는 이유’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직에 부적격하다고 비판했다. 이 잡지는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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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인천 또다시 잔류…돌아온 김연경은 3연승 달려
[앵커]프로축구 ‘생존왕’ 인천 유나이티드가 마지막 경기에서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인천은 승강제가 도입된 2012년부터 9시즌째 1부리그에 남게 됐습니다. 11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김연경은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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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1월 1일 전국에 가을비…아침은 따뜻
11월 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게는 20mm의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1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로 30일보다 조금 따뜻하겠습니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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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부족 부산…5년 만에 승격했다가 1년 만에 강등
4년 만에 K리그1(1부리그) 무대를 밟았던 부산아이파크가 강등됐다. 뒷심부족이 부산의 발목을 붙잡았다. 부산은 31일 성남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최종 27라운드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역전패를 허용한 부산은 5승10무12패(승점25)로 최하위에 그치며 강등됐다. 지난 2015년 강등됐던 부산은 지난 4년 동안 승격 문을 두들겼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패배, K리그1으로 올라가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지난해 부산은 힘겹게 K리그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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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베일 부진에 “메시와 호날두도 7년 전과 달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57)이 가레스 베일(31·웨일스)을 감쌌다. 무리뉴 감독은 3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7년 공백은 길다. 세상에 어떤 선수도 7년 전과 같을 수 없다. 선수들은 전혀 다른 선수가 된다”면서 베일이 토트넘에서 뛰던 7년 전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사례로 들었다. 무리뉴 감독은 “메시와 호날두도 7년 전과 비교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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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올인’ vs 바이든, 오바마와 첫 공동출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경합주(州)인 펜실베이니아에서 4차례 집회를 열며 총력전을 벌인다. 반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같은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함께 미시건주에서 첫 공동 유세에 나선다. 31일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를 사흘 앞둔 이날 낮 12시 벅스 카운티를 시작으로 리딩과 버틀러, 몽투르빌에서 잇따라 집회를 연다. 그는 지난 26일에도 펜실베이니아주 3개 지역을…